정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앞트기식돌방무덤·굴식돌방무덤 등이 발굴된 무덤군.
내용
의의와 평가
신라에서는 5∼6세기에 걸쳐 앞트기식 돌방무덤(橫口式石室墳: 앞트기식 고분)이 출현하여 보급되고 이어서 굴식 돌방무덤(橫穴式石室墳: 굴식 고분)이 출현하여 유행하였다. 이 무렵 신라는 안으로 율령을 정비하고 연호를 제정하는 등 중앙집권국가로서의 체제를 완비하고 불교를 공인했으며 밖으로 낙동강유역을 확보하고 한강유역과 원산만에 이르기까지 영토를 넓히는 사업을 일으키고 있었다.
따라서 오늘날의 강릉에는 신라고분군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비교적 이른 시기의 덧널무덤[木槨墓]과 돌덧널무덤[石槨墓], 돌널무덤[石棺墓] 등이 축조되었으며 신라계 토기들이 출토되고 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교항리고분군 역시 그와 같은 신라의 국내외적 상황과 맞물린 속에서 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 『삼국사기(三國史記)』
- 『강릉의 역사와 문화유적』(강릉대학교박물관·문화재관리국·강릉시, 1995)
- 『명주군의 역사와 문화유적』(방동인 외, 관동대학교박물관·강원도 강릉시, 1994)
- 『문화유적총람』(문화재관리국,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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