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후기 학자 위백규가 천관산의 사적을 모아 엮은 사적기.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내용
「산명」에서는 이 산이 천풍산(天風山) · 천관산 · 지제산 · 불두산(佛頭山) · 우두산(牛頭山) 등으로 불렸다고 하였으며, 「등천」에서는 사계(四戒) · 영은(靈隱) · 당번(幢幡) · 청학(靑鶴) · 옥계(玉溪) · 연화등천 등이 있다고 하였다.
「이적」에서는 색다른 기운이 마치 연기처럼 산의 주위를 항상 맴돌고, 산중에서 가끔 선악(仙樂)이 들리며, 밤에 등불이 보이고, 아육탑(阿育塔)의 터가 있으며 법량대사(法亮大師)의 성도를 들고 있다.
「봉호」에서는 종봉(鍾峰) · 석선봉(石仙峰) · 관음봉 · 선재봉(善才峰) · 대세봉(大勢峰) · 문수봉(文殊峰) · 보현봉(普賢峰) · 천주봉(天柱峰) · 대장봉(大藏峰) 등 30여 개의 봉우리로 형성되어 있다고 하였다.
「사명」으로는 보현사(普賢寺)와 화엄사(華嚴社)의 2대사찰이 있고, 「사우」에는 천관사 극락전 · 적광전 · 향로전 등 19개 건물이 소개되었으며, 「암실」은 수정암(修定庵) 등 80여 개를 열거하였다.
「명승」에는 계위법사(戒魏法師) · 신의(信義) · 정현(靜玄) · 현운(玄雲) 등 30여 명이 소개되었고, 「부록」으로는 부근에 있는 일림사(日林寺) 등 17개 사찰이 있다고 소개하였다.
이 책에서 소개한 기록으로는 대우사기(大愚師記) · 천인사기(天因師記) · 중봉사장기(中峰寺藏記) · 경주유사기(慶州遺事記) 등이 있다. 또한, 『화엄경』에는 천관보살이 그 권속과 함께 천관산에 상주하면서 설법한다는 말이 전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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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책의 끝에 본문 내용의 대강(大綱)이나 간행 경위에 관한 사항을 간략하게 적은 글.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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