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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때의 문신 · 학자, 이정형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70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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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때의 문신 · 학자, 이정형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70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15권 6책. 필사본. 현손 진기(縉基)가 수집해 놓았던 것을 1870년(고종 7)에 10대손 규복(圭復)이 출간하였다. 권두에 이용구(李容九)·안세영(安世永)의 서문, 권말에 진기의 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권1∼3에 시 386수, 권4에 소(疏) 4편, 차(箚)·묘갈명·승첩비·영모록(永慕錄) 각 1편, 제문 10편, 서(書) 8편, 전책(殿策) 1편, 잡저 1편, 권5에 수춘잡기(壽春雜記) 1편, 권6∼11에 동각잡기(東閣雜記) 5편, 권12·13에 황토기사(黃兎記事) 2편, 권14에 세보(世譜) 1편, 연보 1편, 권15에 행장 1편, 제문 8편, 만사 27수 등이 수록되어 있다.

「영모록」은 아버지 탕(宕)의 일생에 대한 사적을 연대순으로 기록한 것이다. 전책은 어전에서 대책(對策)한 것으로, 역사적인 사실과 성현의 말을 인용하여 덕성을 높이고 학문을 닦는 두 가지가 정치의 기본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일을 처리하는 데 경(敬)으로 시작하고 경으로 마친다면 이루지 못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진술하였다.

「수춘잡기」는 을사사화에 관련된 인물들의 기록으로, 윤임(尹任)·유관(柳灌)·유인숙(柳仁淑)·송인수(宋麟壽) 등 48명의 활동 상황이 상세하게 적혀 있어 을사사화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된다. 「동각잡기」는 실록체로 쓴 사기(史記)로, 태조부터 을사사화 때까지 조선 왕조에서 일어난 사실들을 적어 놓은 선원실록(璿源實錄)이다. 왕실을 중심으로 그 내용을 실록체로 간략하게 서술한 것이지만, 저자의 주관이 들어 있는 글이다.

「황토기사」는 기묘사화와 관련된 조광조(趙光祖)를 비롯, 정치인과 학자 등 110명의 사적을 기록한 것으로 역시 사료로서의 가치가 있다. 그 밖에 세보와 연보는 저자의 가계와 일생에 대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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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권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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