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탁 ()

목차
관련 정보
삼층찬탁
삼층찬탁
공예
물품
주방에서 식기를 올려놓거나 보관하기 위하여 시렁공간을 많이 만든 가구.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주방에서 식기를 올려놓거나 보관하기 위하여 시렁공간을 많이 만든 가구.
내용

표준치수 높이 120∼158㎝, 앞면 너비 90∼150㎝, 옆면 너비 32∼45㎝. 언뜻 보기에 전통 가구 중 책탁자와 흡사하여, 현대인들이 서재에 활용하고 있음도 볼 수 있다.

종류로는 사방이 완전히 개방된 2층 또는 3층의 층널로만 구성된 것도 있고, 층널의 중간 혹은 하단에 수납장을 두어 여닫이 또는 미닫이 문짝을 달아 수장(收藏)을 겸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도 있다.

찬탁의 구조는 치장의 아름다움보다 간결한 기둥과 쇠목의 튼튼하고 묵직한 선들의 연결로 이루어진 쾌적한 조화에 특색이 있다.

일반적으로 층널은 두꺼운 통판으로 구성되어 힘받이에 충족되고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굵은 쇠목(두 기둥 사이에 가로 건너지르는 나무)에 얇은 널빤지가 끼워져 있기도 한다.

이 때 얇은 널빤지의 긴 가로결은 힘을 크게 못 받으므로 널빤지의 짧은 세로결 아래에 쇠목을 덧대어 튼튼하게 쓰게 한다. 구조상세를 보면 기둥과 쇠목의 연결이 주가 되는데, 이 때는 연귀촉짜임이 많고 때로는 십자형 턱짜임을 하여 튼튼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기둥과 천판의 연결은 깊고 견고한 연귀장부촉으로 되어 있으면서 군데군데 나무못으로 힘을 받기 위한 보강을 하고 있다.

특히, 굵은 기둥과 기둥 사이를 가로지르는 풍혈장식은 많은 공간의 허전함을 메우기 위한 찬탁의 독특한 구조양식이다. 골재와 판재는 느티나무·소나무가 일반적으로 쓰였고, 부재로는 참죽나무가 많으며 간단한 무쇠장식이 있다.

관련 미디어 (2)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