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리 남근석 ( )

목차
관련 정보
순창 창덕리 남근석 정측면
순창 창덕리 남근석 정측면
민간신앙
유적
국가유산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팔덕면에 있는 성기 숭배의 대상인 남근석.
이칭
이칭
순창창덕리남근석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창덕리남근석(昌德里男根石)
분류
유물/기타종교조각/민간신앙조각/석조
지정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종목
전북특별자치도 시도민속문화유산(1979년 12월 27일 지정)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팔덕면 창덕리 1148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팔덕면에 있는 성기 숭배의 대상인 남근석.
내용

1979년 전라북도 민속문화재(현, 전북특별자치도 민속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성기숭배의 한 형태이며, 기자(祈子)의 대상이 된다. ‘미륵집’이라고도 부른다.

전설에 따르면, 500년 전경 이 마을에 한 걸인이 살고 있었는데, 걸인의 처지로는 혼인이나 성행위를 할 수 없으므로, 이를 비관하여 이 남근석을 조각하였다고 한다.

재질은 화강석이며, 높이 165㎝, 둘레 150㎝ 크기의 원통형 남근석에 남근 발기시의 혈관이나 연잎 같은 문양을 양각하였다.

여기에 공을 드리면 옥동자를 잉태한다 하여 아기를 낳지 못하는 부녀자들이 음력 정월 14일이나 대보름에 치성을 드려 아이를 낳았다고 한다. 지금도 매년 정월 14일 밤, 이 바위에 금줄을 두르고, 제수를 차려놓고 제사를 지내는 집이 있다고 한다.

참고문헌

『옥천의 얼』(순창군, 1983)
『한국의 성신앙현지조사』(국립광주박물관, 1984)
관련 미디어 (2)
집필자
이종철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