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애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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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이중광의 시·서(書)·서(序)·기 등을 수록한 시문집.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권오호 (한학자)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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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이중광의 시·서(書)·서(序)·기 등을 수록한 시문집.

내용

4권 2책. 목판본. 서문과 발문이 없어 간행연대를 알 수 없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권1·2에 시 154수, 서(書) 26편, 권3·4에 잡저 2편, 서(序) 3편, 기(記) 2편, 지발(識跋) 4편, 잠명(箴銘) 2편, 상량문 1편, 제문 4편, 뇌사(誄詞) 2편, 묘갈명 1편, 부록으로 가장·행장·묘갈명 각 1편, 만사 9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대개 소박한 생활감정을 표현한 것으로, 「정전수(庭前樹)」·「강거(江居)」 등에는 서경과 은일적 감회가 잘 조화되어 있다.

「송파(松坡)」는 병자호란 때 삼전도(三田渡)의 치욕을 회상하며 울분을 토로한 시이다. 서(書)는 대개 문안편지이거나 후학 또는 자질(子姪)들에게 훈교하는 내용이다.

잡저의 「조자설(釣者說)」에서는 『육도삼략(六韜三略)』에 나오는 낚시의 세 가지 권도(權道)를 인용하여 물고기가 낚시에 걸리는 일을 인사(人事)에 비유, 벼슬길에 나서는 사람도 연못 속의 물고기와 비슷하여 적은 미끼에 걸려서 대도(大道)를 버리고 일신을 망치는 수가 있음을 지적하면서, 자신의 처세관을 피력하였다.

「창애당실의축문(滄厓堂實擬築文)」은 태백산 아래에 정사를 지어 그 곳에서 살고 싶다는 내용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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