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조본 현양성교론 권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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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본 현양성교론 권12
초조본 현양성교론 권12
불교
문헌
국가유산
고려전기 『현양성교론』의 한역본을 현종 연간에 판각한 불교경전. 논서 · 번역서.
국가문화유산
지정 명칭
초조본 현양성교론 권12(初雕本 顯揚聖敎論 卷十二)
분류
기록유산/전적류/목판본/대장도감본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국보(1992년 04월 20일 지정)
소재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고려전기 『현양성교론』의 한역본을 현종 연간에 판각한 불교경전. 논서 · 번역서.
내용

1992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1권 1축. 목판권자본.『현양성교론』은 『유가사지론(瑜伽師地論)』의 내용을 드러내기 위한 논문인데 20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당나라 현장(玄奬)이 한역(漢譯)한 것이다.

이 판본은 해인사의 대장도감본과 비교하여보면 초조본에는 판머리에 경명(經名)·권(卷)·장(張)·함차(函次)의 표시가 되어 있는데, 해인사본은 판의 끝부분에 새겨져 있다. 또한, 장차(張次)의 표시가 초조본은 ‘장(丈)’으로 되어 있는데 해인사본에는 ‘장(張)’으로 되어 있는 점이 차이점이다. 그리고 해인사본에 나타나고 있는 간기 표시가 초조본에는 없다. 감지(紺紙)의 표지에 금니로 경명과 권차, 함차 표시 등으로 묘사되어 있다.

이와 같이, 간행 당시의 표지를 그대로 지니고 있고 본문의 종이나 인쇄상태 등으로 보아 11세기에 인쇄된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다.

참고문헌

『동산문화재지정조사보고서(動産文化財指定調査報告書)』(천혜봉·박상국, 문화재관리국, 1992)
관련 미디어 (1)
집필자
박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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