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고려 후기, 몽골(원)이 쌍성총관부 등에 설치한 관직.
설치 목적
몽골(원)은 고려의 양계(兩界) 지역을 확보한 후 그 지역을 통치하기 위하여 화주(和州), 서경(西京), 탐라(耽羅: 현, 제주특별자치도)를 직할령으로 만들고 각각 쌍성총관부(雙城摠管府), 동녕부(東寧府), 탐라총관부(耽羅摠管府)를 설치하였는데, 총관은 바로 이들 총관부의 장관으로 두어진 직책이다.
임무와 직능
이 중 존속 시기가 가장 길고 원나라와 인접한 지역에 위치하였던 쌍성총관부의 총관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동녕부나 탐라총관부는 충렬왕과 고려 대신들의 요청에 의해 원나라가 고려에 환속시키는 형식으로 폐지되었지만, 쌍성총관부는 공민왕(恭愍王)의 반원개혁정치(反元改革政治)의 일환으로 이 지역을 공격·수복하여 폐지될 때까지 고려를 견제·간섭하는 원나라 직할령으로 존속하였다.
참고문헌
원전
- 『고려사(高麗史)』
-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 『원사(元史)』
단행본
- 李治安, 『行省制度硏究』 (南開大學出版社, 2000)
논문
- 방동인, 「쌍성총관부고」 (『관동사학』 1, 관동대학교 사학회, 1982: 『한국의 국경획정연구』, 일조각, 1997)
- 이정신, 「쌍성총관부의 설립과 그 성격」 (『한국사학보』 18, 고려사학회,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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