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총관부

  • 역사
  • 제도
  • 고려 후기
고려 충렬왕 때 원나라가 탐라(耽羅 : 지금의 제주도)에 설치한 총관부.
이칭
  • 이칭탐라국군민도다루가치총관부(耽羅國軍民都達魯花赤摠管府)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익주 (서울대학교, 한국사)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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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고려 충렬왕 때 원나라가 탐라(耽羅 : 지금의 제주도)에 설치한 총관부.

내용

탐라의 삼별초(三別抄)를 진압한 직후인 1273년(원종 14) 6월에 두어졌던 탐라국초토사(耽羅國招討司)가 개편된 것이다.

본래 이름은 탐라국군민도다루가치총관부(耽羅國軍民都達魯花赤摠管府)이다. 설치시기는 분명하지 않으나, 1275년(충렬왕 1) 원나라에서 탐라국다루가치를 임명한 예가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이전임이 확실하다. 관리로는 원나라에서 다루가치가 파견되었다.

1284년 탐라국안무사(耽羅國安撫司)가 설치되면서 폐지되었으며, 1300년 탐라군민총관부로 다시 설치되었으나 고려에서 이미 합포(合浦 : 지금의 경상남도 마산) 등에 두어진 진변만호부(鎭邊萬戶府)의 예에 따라 탐라를 고려에 소속시키고, 만호부를 설치하도록 요구함으로써 곧 폐지되고 탐라만호부로 대치되었다.

참고문헌

  • - 『고려사(高麗史)』

  • -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 - 『원사(元史)』

  • - 『원고려기사(元高麗紀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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