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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부터 개항기까지 생존한 유학자 이진상이 『춘추』에 관한 여러 해설을 모아 1912년에 간행한 주석서. 유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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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후기부터 개항기까지 생존한 유학자 이진상이 『춘추』에 관한 여러 해설을 모아 1912년에 간행한 주석서. 유학서.
내용

20권 10책. 목판본. 1912년 아들 승희(承熙)가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저자의 서문과 범례, 인용 선유 성씨(引用先儒姓氏), 춘추 강령, 춘추 독법, 정자춘추전서, 호씨춘추전서가 있고, 권말에 곽종석(郭鍾錫)의 발문과 춘추단론(春秋斷論)·고오(考誤)가 수록되어 있다. 연세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에 노은공(魯隱公), 권2에 환공(桓公), 권3에 장공(莊公), 권4에 민공(閔公), 권5∼7에 희공(僖公), 권8에 문공(文公), 권9·10에 선공(宣公), 권11에 성공(成公), 권12∼14에 양공(襄公), 권15∼18에 소공(昭公), 권19에 정공(定公), 권20에 애공(哀公)이 수록되어 있다.

서술 방식은 원문을 먼저 기재하고 다음에 한 자 낮추어 주석을 달았으며, 제목 위에는 『통감강목(通鑑綱目)』의 예를 적용, 분주(分註)하고 『춘추』의 원본에 의거해 처리하되, 내용상의 차이는 주로 호씨(胡氏)의 설을 따랐는데, 다만 공양(公羊)의 해석이 옳다고 여겨지는 것은 그것을 따랐다.

그래도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조항에서는 선유의 말을 광범하게 수집, 보충하였는데, 인용한 선유가 98명이나 된다. 이 가운데 「원년춘왕정월(元年春王正月)」에서는 ‘원’은 시초의 뜻으로 즉위한 첫해를 원년이라 하는데, 노은공 원년은 주나라 평왕 49년이다.

『춘추』는 노나라의 역사기 때문에 연호를 사용하지 않고 주의 예에 따라 자(子)월로 해의 첫 달을 삼아 정월·2월·3월이 봄에 해당된다고 하였다. 이어 왕정월은 그때 왕이 정월로 치는 달이었기 때문에 열국이 그 예에 따른 것이라고 하였다.

「오년춘공관어당(五年春公觀魚棠)」에서는 『좌씨전』에는 ‘관(觀)’자가 ‘시(矢)’자로 되어 있으나 『공양전』·『곡량전』·『호씨전』에 모두 ‘관’자로 되어 있으므로 ‘관’자로 고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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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권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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