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숙공 이상길 묘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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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충숙공 이상길 묘역 신도비와 비각
서울 충숙공 이상길 묘역 신도비와 비각
서예
유적
국가유산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이상길의 신도비.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충숙공 이상길 묘역(忠肅公 李尙吉 墓域)
분류
기록유산/서각류/금석각류/비
지정기관
서울특별시
종목
서울특별시 시도유형문화유산(1988년 04월 23일 지정)
소재지
서울 노원구 하계동 산16-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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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이상길의 신도비.
내용

1661년(현종 2) 건립. 1988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총 높이 316㎝, 비신 높이 219㎝, 너비 89㎝, 두께 24㎝. 비는 현재 비각(碑閣) 안에 세워져 있다.

위쪽을 복련(覆蓮)으로 새긴 화강암제 받침돌 위에 비신을 얹고 그 위에 팔작지붕 모양의 덮개돌을 얹은 형식이다.

비문에는 임진왜란, 이괄의 난 등 선조∼인조연간의 여러 사건에서 올곧은 행동으로 일관했던 이상길의 행력이 기술되어 있다. 그는 1637년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종묘와 사직의 위패를 모시고 강화도로 들어갔으나 얼마 뒤 왕이 피신한 남한산성이 함락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자결했다. 자는 사우(士祐), 호는 만사(晩沙) · 동천(東川)이며, 본관은 성주이며, 사망 후 좌의정에 추증되었고 시호는 충숙이다. 비문은 우찬성 송시열(宋時烈)이 짓고 글씨는 좌참찬 송준길(宋浚吉)이 썼으며, 두전(頭篆)은 이조참판 김수항(金壽恒)이 썼다.

참고문헌

『서울금석문대관(金石文大觀)』2(서울특별시,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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