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제30대 문무왕 때 일본에 사신으로 파견된 왕자.
활동사항
이후 683년(신문왕 3)에는 재상(宰相)으로 있으면서 굴정현(屈井縣)에 영축사(靈鷲寺)를 창건하였다. 즉 충원은 장산국(萇山國)의 온천에서 목욕을 하고 성(城)으로 돌아올 때 굴정역(掘井驛)의 동지야(桐旨野)에서 쉬고 있었다. 이때 어떤 사람이 매로 꿩을 사냥하는 장면을 구경하였다. 매에 쫓긴 꿩이 굴정현 관청의 북쪽 우물 속에 있고, 매는 나무 위에 앉아 있는데 물이 마치 피빛 같았다. 꿩은 두 날개를 벌려 새끼 두 마리를 안고 있었는데, 매도 측은히 여겼는지 잡지 않았다. 이것을 보고 측은한 느낌이 있어 그 땅을 점쳐 보았더니 절을 세울 만 하다고 하였다. 충원은 서울로 돌아가 신문왕에게 아뢰어 현청(縣廳)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그곳에 절을 세우고 이름을 영축사라고 하였다.
참고문헌
- 『삼국사기(三國史記)』
- 『삼국유사(三國遺事)』
- 『일본서기(日本書紀)』
- 『일본 육국사 한국관계기사 역주』(최근영 외, (재)가락국사적개발연구원, 1994)
- 「신라 중대의 불교사상 연구」(김상현, 『국사관논총』 85, 1999)
- 「8세기의 신라와 일본의 관계」(김은숙, 『국사관논총』 29, 1991)
- 「新羅王族金乘元․忠元の來朝記事」(渡辺康一, 『龍谷史壇』 106,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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