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사찰에서 수명장수신인 칠성을 봉안하는 불교건축물.
내용
칠성각은 우리나라 사찰에서만 볼 수 있는 특유의 전각 중의 하나로서, 한국불교의 토착화 과정을 알 수 있는 자료가 된다. 우리나라 불교사의 초기 및 중기의 사찰에서는 칠성각을 찾아 볼 수 없으나,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차츰 나타나기 시작하여 현재는 전국 대부분의 사찰에 건립되어 있다.
억불(抑佛)의 시대에 수명의 연장을 기원하는 하근기(下根機)의 중생을 접수하기 위하여 건립한 것으로, 칠성은 수명신의 구실과 함께 가람수호신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 이 칠성각에는 소재회상도(消災會上圖)인 칠성탱화(七星幀畫)만을 봉안한다.
참고문헌
- 『한국(韓國)의 미(美)』 13 -사원건축(寺院建築)-(중앙일보사,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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