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군읍지 ()

태인군읍지
태인군읍지
인문지리
문헌
조선 후기, 전라도 태인현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정조 연간에 편찬한 읍지.
문헌/고서
편찬 시기
조선 후기
저자
전라도 태인현(泰仁縣)
권책수
1책 11장
권수제
태인읍지(泰仁邑誌)
판본
필사본
표제
태인군읍지(泰仁郡邑誌)
소장처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태인군읍지』는 조선 후기 전라도 태인현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정조 연간에 편찬한 읍지이다. 1책 11장의 필사본이며,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도서이다. 표제는 ‘태인군읍지’이지만, 1789년경 태인현 때의 내용을 적었다. 『여지도서』에 없는 장시와 상납, 책판 등의 항목을 설정한 점이 눈에 띈다. 분량은 적지만 여러 항목들을 구성해 18세기 말 태인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정의
조선 후기, 전라도 태인현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정조 연간에 편찬한 읍지.
저자 및 편자

전라도 태인현(泰仁縣) 지금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태인읍 및 태인면]에서 편찬하였다.

서지사항

1책 11장의 필사본이다. 크기는 세로 30.2㎝, 가로 21.4㎝이다. 장정은 주1, 표지 재질은 주2, 본문 재질은 저지(楮紙)이다. 표제는 ‘태인군읍지(泰仁郡邑誌)’이고, 권수제는 ‘태인읍지(泰仁邑誌)’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주3이다.

편찬 및 간행 경위

정확한 편찬 연도는 알 수 없다. 다만 선생안(先生案) 항목의 마지막 기사에서 “박현수(朴賢秀): 병오 12월 부임, 기유 7월 이임”이라고 기록하고 있어, 기유년[1789년(정조 13)] 이후 편찬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구성과 내용

표제는 ‘태인군읍지’이지만, 내용은 1789년경 태인현 때의 것이다. 수록 항목은 건치연혁(建置沿革), 군명(郡名), 관직(官職), 방리(坊里), 도로, 성지(城池), 산천, 성씨(姓氏), 풍속(風俗), 학교, 서원, 단묘(壇廟), 공해(公廨), 관액(關阨), 봉수(烽燧), 제언, 장시, 교량(橋樑), 역원(驛院), 사찰, 누정(樓亭), 형승(形勝), 물산(物産), 진공(進貢), 상납, 호구, 전총(田摠), 전세(田稅), 대동(大同), 균세(均稅), 봉름(俸廩), 요역, 창고(倉庫), 적조(糴糶), 군기, 군액, 노비, 선생안, 인물[효자 · 열녀 · 의사], 과환, 고적(古蹟), 책판 등으로 구성하였다. 지도는 첨부하지 않았다. 책의 분량은 많지 않으나, 읍세(邑勢)와 부세(賦稅), 인물 관련 항목을 고루 설정하여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의의 및 평가

조선 후기 전라도 태인현의 연혁과 인문지리, 행정 등 지역의 사정을 파악할 수 있는 읍지이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없는 장시와 상납, 책판 등의 항목을 새롭게 설정한 점이 눈에 띈다. 분량은 적지만 여러 항목들을 통해 18세기 말 태인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참고문헌

원전

『태인군읍지(泰仁郡邑誌)』
『태인현읍지(泰仁縣邑誌)』
『호남도지(湖南道誌)』
『호남읍지(湖南邑誌)』
『호남지(湖南誌)』

단행본

이재두, 『조선후기 읍지편찬의 계보』(민속원, 2023)
『한국지리지총서: 읍지 1~20』(아세아문화사, 1982~1986)

논문

이재두, 「19세기 후반 조선왕조의 읍지 편찬」(『조선시대사학보』 103, 조선시대사학회, 2022)
김태웅, 「근대개혁기 전국지리지의 기조와 특징: 규장각 소장 읍지를 중심으로」(『규장각』 43,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2013)
정대영, 「1899년 전국읍지상송령과 읍지편찬 연구」(『서지학보』 38, 한국서지학회, 2011)
양보경, 김경란, 「일제 식민지 강점기 읍지의 편찬과 그 특징」(『응용지리』 22, 성신여자대학교 한국지리연구소, 2001)
배성우, 「18세기 전국지리지 편찬과 지리지 인식의 변화」(『한국학보』 22-4, 일지사, 1996)
양보경, 「조선시대 읍지의 성격과 지리적 인식에 관한 연구」(서울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1987)

인터넷 자료

주석
주1

책을 만들 때, 다섯 군데를 바늘로 꿰어 실로 묶는 전통적인 제본 방식.

주2

마름모가 이어져 있는 무늬가 들어간 누런 한지로, 조선시대에 고급 문서나 책, 족자 등에 주로 쓰임.

주3

청구기호: 규 17410.

관련 미디어 (2)
집필자
박미선(전남대 HK교수,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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