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서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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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김강의 시 · 서(書) · 서(序) · 기 등을 수록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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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김강의 시 · 서(書) · 서(序) · 기 등을 수록한 시문집.
내용

5권 5책. 필사본. 서문·발문이 없어 편자와 필사 연대를 알 수 없다. 연세대학교 도서관에 귀중본으로 있다.

권1·2에 부(賦) 2편, 사(詞) 2편, 시 499수, 권3∼5에 서(書) 5편, 서(序) 14편, 기(記) 18편, 전(傳) 4편, 제발(題跋) 11편, 경설(經說) 4편, 설(說) 3편, 논(論) 4편, 책(策) 4편, 상량문 5편, 잡저 14편, 묘표 2편, 묘지명 8편, 유사 3편, 제문 18편, 잡지(雜識)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시감이 풍부하고 묘사가 뛰어난 수작이 많다. 한편, 자신의 운명을 원망하는 시구가 많이 보인다. 「정좌(靜坐)」·「자희(自喜)」·「구병(久病)」·「독음(獨吟)」 등에 잘 나타나 있다. 그 밖에 금강산을 유람하며 읊은 「보덕굴(普德窟)」·「마하연(摩訶淵)」·「옥경담(玉鏡潭)」·「천우정(泉雨亭)」등이 있는데, 묘사가 뛰어난 작품들이다.

사의 「축려사(逐厲詞)」는 돌림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 가자 여귀를 쫓기 위해 쓴 글로, 일반 문집에서 보기 드문 유형이다.

서(書)는 모두 안부 편지다. 기의 「유검수기(遊劒水記)」·「유금사기(遊金沙記)」·「유풍악기(遊楓嶽記)」·「남유기(南遊記)」·「유사군기(遊四郡記)」 등에는 저자의 사물에 대한 날카로운 관찰력과 거침없이 흐르는 문장력이 잘 드러나 있다.

「경설」은 『서전』·『대학』·『중용』·『맹자』의 내용 가운데 어려운 구절을 뽑아 선유의 해석을 인용 설명하고 자신의 의견을 첨부한 것이다. 책 가운데 「책농정(策農政)」에서는 먼저 삼정(三政)의 득실을 논하고 이의 개선책을 제시하였다.

가뭄에 대비해 전장의 주위에 우물을 파고 전거(田車)를 이용해 급수할 것, 사창(社倉)을 지어 곡식을 공동으로 저축할 것, 토질의 척박도를 측정할 것 등 농업의 과학화를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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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권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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