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6월 조선제련주식회사의 설립으로 시작하였고, 1943년 삼성광업㈜에서 인수하여 동·아연 생산에 주력하였으며, 1946년 2월 미군정 직할 삼성광업회사로, 1947년 8월 상공부 직할 삼성광업회사로 되었다가 1962년 2월<한국광업제련공사법>에 의하여 한국광업제련공사로 되었다.
1962년 4월 고성광업소를 매수하였고, 1964년 9월 납제련공장을 건설하였으며, 1969년 12월 황산공장을 건설하고 동제련시설을 보완하였다. 1970년 7월 한국광업제련주식회사로 전환하였다가 1971년 6월 민영화되었고, 1975년 11월 기업을 공개하였다.
1977년 6월 동제련 용광로 1호, 12월 제2호를 확장하였고, 이듬해 LG화학㈜과 대한전선㈜이 공동 인수하였다. 1980년 온산제련㈜을 합병하여 국제 규모의 대단위 제련업체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1981년 8월 연구소를 준공하였고, 이듬해 7월 온산동제련주식회사를 흡수, 합병하였으며, 1984년 4월 주석공장을 준공하였다. 그 뒤 1989년에 럭키금속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가 다시 1995년 LG금속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이해 5월에는 LG그룹의 사업구조조정으로 LG산전주식회사에 합병되었다.
1999년 LG산전㈜이 제련사업을 분리하여 LS니꼬동제련을 출범시켰다. 2005년 LG산전㈜이 LS산전㈜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2010년 LS산전㈜의 금속사업부가 LS메탈㈜로 새롭게 출범하였다. 주요사업은 금속·비철금속 광물의 채광·매광·제련 및 판매이다. 2020년 3월 LS산전에서 LS ELECTRIC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