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죽암리 고분

  • 역사
  • 유적
  • 삼국
  • 시도자연유산
전라남도 함평군 손불면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장고형무덤. 장고분·전방후원분.
이칭
  • 이칭죽암리고분, 죽암리장고분
시도자연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김선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함평 죽암리 고분 미디어 정보

함평 죽암리 고분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전라남도 함평군 손불면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장고형무덤. 장고분·전방후원분.

개설

죽암리고분은 1994년 1월 31일에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수량은 1기로 함평읍·손불면·신광면이 교차되는 떼등이라 불리는 낮은 구릉 말단부에 위치한다. 현재는 넓은 농경지가 바라다 보이지만 바닷가에 제방을 쌓기 전에는 바닷물이 이 고분 앞까지 들어왔다고 한다.

내용

서해안고속도로 공사 추진과정에서 이 고분의 훼손 가능성이 제기되어 2003년 제한적인 기초조사가 이뤄진다음 2004년에 정비복원이 이뤄졌다.

고분의 형태는 장고형의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이며 매장시설은 돌방무덤으로 추정되는데 출토유물은 아직 발견된 바 없다. 2003년의 기초조사에서 이 고분의 규모는 전체 길이가 68m, 원부지름 36m, 원부높이는 4.5m이다. 구릉의 장축방향을 따라 축조되었으며 원부(圓部)는 구릉 위쪽에, 방부(方部)는 구릉 아래쪽에 배치되어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분구 정상부에는 예비군 참호가 있으며 민묘도 있다.

도랑은 분구 외곽이 개간되면서 삭평된 부분이 많아 분명하지 않지만 분구 외곽선을 따라 둘러진 것으로 생각된다. 너비는 6m 내외이고 깊이는 1∼1.5m 내외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죽암리고분과 같은 장고분(長鼓墳)은 영산강유역에서 10여 기가 발견된 바 있다. 그 가운데서도 이 죽암리고분의 규모가 가장 큰 편인데 당시 영산강유역에서 성행하였던 널무덤이나 독무덤과는 전혀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산강유역의 고대사를 규명하는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이 고분의 축조시기는 여전히 마한의 토착세력이 존재하던 5세기 중엽에서 6세기 중엽 이전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 - 『함평의 고분』(전남대학교박물관·함평군, 2006)

  • - 「선사유적·고분」(최성락·이정호,『함평군의 문화유적』, 목포대박물관, 1993)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