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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민재남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09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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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민재남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09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9권 5책. 목활자본. 1909년 조카 치량(致亮)과 증손 준식(準植) 등이 간행하였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권1∼3은 시 653수, 사(辭) 1편, 부(賦) 1편, 권4·5는 서(書) 80편, 권6은 기(記) 12편, 서(序) 5편, 발(跋) 8편, 권7은 논(論) 2편, 설(說) 6편, 잡저 3편, 권8은 잡저 6편, 상량문 7편, 축문 2편, 제문 21편, 잠(箴) 2편, 명(銘) 1편, 권9는 애사 2편, 행장 3편, 묘갈명 3편, 묘표 1편, 비음기 2편, 부록으로 저자의 행장·묘갈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에는 「선죽교(善竹橋)」·「서유기행이십수(西遊紀行二十首)」 등 여행시, 「근차일두선생두류시(謹次一蠹先生頭流詩)」·「근차퇴도선생소당시(謹次退陶先生小塘詩)」 등 차운시, 「관논어주소(觀論語註疏)」 등 학문적 사변을 나타낸 것 등이 있다.

설의 「인물이기설(人物理氣說)」에서는 이기(理氣)에 관하여 언급하는 사람들이 대개 이이(李珥)와 송시열(宋時烈)의 이론을 인용하고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이론 가운데 가장 분명한 한두 조목을 열거, 예시하였음을 말하였다.

이 밖에 기정진(奇正鎭)과의 편지를 통하여 경전에 관한 문제를 논의하는 등 성리학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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