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앙부일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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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앙부일구
휴대용 앙부일구
과학기술
유물
국가유산
1871년(고종 8) 강건(姜湕)이 옥돌로 만든 휴대용 해시계.
국가문화유산
지정 명칭
휴대용 앙부일구(携帶用 仰釜日晷)
분류
유물/과학기술/계측교역기술용구/도량형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보물(1986년 03월 14일 지정)
소재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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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871년(고종 8) 강건(姜湕)이 옥돌로 만든 휴대용 해시계.
내용

1986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가로 3.3㎝, 세로 5.6㎝, 높이 1.6㎝이며, 오목한 시반면은 지름 2.8㎝, 지남침은 지름 2.0㎝이다. 이 앙부일구는 ‘北極高 37度 39分 15秒(북극고 37도39분15초)’라고 명시하여 서울의 위도를 표준으로 하였음을 밝혔다.

그리고 지남침(指南針, 나침반)을 넣고 자오(子午:북쪽과 남쪽)를 맞추어서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있게 하였다. 위쪽에는 나침반을 두어 방향을 잡게 만들었고, 아랫 부분에는 큰 앙부일구와 똑같은 모양으로 만들어 넣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한국의 과학문화재 조사보고」(전상운 외, 『한국과학사학회지』 6, 1984)
문화재청(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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