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간부 현대화는 당중앙이 정책집행자인 간부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인사사업이다. 북한은 간부를 ‘당의 기본역량’이자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북한정권이 말하는 간부화의 요체는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 높은 실무능력, 고상한 인민적 품성 등이다. 간부는 당 노선과 정책을 충실히 따르고 이를 관철하는 투쟁정신과 함께 정치실무능력도 갖춰야 한다. 해방 후 김일성은 당의 중앙집권화를 요구하였는데 이것은 간부산업의 중앙집권화를 수반했다. 그러나 중앙집권적 간부사업은 관료주의적 폐단과 형식주의를 촉발하고, 수령절대주의를 강화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정의
북한의 당중앙이 정책집행자인 간부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인사사업.
개설
내용
북한정권은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 높은 실무능력, 고상한 인민적 품성" 등을 당이 요구하는 간부화의 요체라고 밝히고 있다. 북한은 이중에서 간부의 첫째 가는 표징으로 수령과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들고 있다. 이는 간부가 “주체의 혁명적 세계관으로 확고히 무장하고 수령과 당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바쳐 투쟁할 높은 사상적 각오, 당의 노선과 정책을 무조건 접수하고 끝까지 관철하는 간결한 투쟁정신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간부는 또한 정치실무능력을 가져야 하는데, 이는 간부가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 해당 부문의 지식과 경험,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사업에서 전개력과 활동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북한은 이와 함께 간부가 ‘혁명적 사업방법’과 ‘인민적 사업작품’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수령과 당에 대한 충실성이 높고, 정치실무능력이 있으며, 사업방법과 사업작풍이 좋은 일꾼들로 간부대열을 꾸릴 때, “당의 핵심진지는 더욱 확대 공고화되고 당의 전투력과 영도적 역할이 비상히 높아질 수 있으며, 당의 노선과 정책도 옳게 관철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간부들이 당과 혁명 앞에 지닌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서는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튼튼히 세우고 자신을 혁명화, 노동계급화하며 자기의 정치실무적 자질을 높이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여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변천과 현황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북한 정치사 연구(北韓 政治史 硏究) Ⅰ: 건당(建黨)·건국(建國)·건군(建軍)의 역사(歷史)』(김광운, 선인, 2003)
- 『조선대백과사전(朝鮮大百科事典)(1)』(백과사전출판사, 1995)
- 『김일성 저작집(金日成 著作集) 17권』(로동당출판사, 1982)
- 『백과전서(百科全書)(1)』(과학·백과사전출판사,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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