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1946년 농민 김제원이 수확한 쌀을 국가에 헌납한 것을 계기로 북한 전 지역에서 농민이 벌인 운동이다. 해방 후 북한에서는 토지개혁을 통해 농민들이 땅을 분여받았다. 이때 김제원은 그 해 수확한 쌀을 애국미로 국가에 헌납하였다. 수십만의 북한 농민들이 불타는 애국심을 표현하기 위하여 이에 참여하였다. 세수 확대는 물론 새로 출범한 공산주의 정권에 대한 충성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추진한 운동이다. 농민들이 바친 애국미는 김일성종합대학과 만경대혁명학원을 건립하는 데 이바지하였다. 인민정권과 노동자·농민의 동맹관계를 더욱 더 굳게 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정의
1946년 3월 토지개혁을 통해 땅을 분여받은 농민 김제원(金濟元)이 그 해 수확한 쌀을 애국미로 국가에 헌납한 것을 계기로 북한 전 지역의 농민이 벌인 운동.
개설
역사적 배경
북한당국은 일제가 만든 각종 제도를 폐지하고 25%의 현물세제(現物稅制)만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로 "농민의 생활은 향상되고, 동시에 역사적 토지개혁의 성과는 한층 확고하게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이후 북한 농민들은 애국심을 각 방면으로 표시하여 자기의 노동력과 재산을 제공하였다. 북한은 이에 대해 "농민들의 건국열에 대한 구체적 표현으로써 김제원애국미헌납운동이 전개되었던 것"이라 하였으며, "농민들의 정치적 각성이 나날이 제고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일"이라고 평가하였다.
경과
이로써 북한 노동자와 농민의 동맹관계가 더욱 굳게 다져지는 성과가 있었다고 북한 당국은 발표하였다.
결과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조선지명편람(朝鮮地名便覽) (황해남도)』(사회과학출판사, 2002)
- 『북한관계사료집(北韓關係史料集) 35』(국사편찬위원회, 2001)
- 『조선대백과사전(朝鮮大百科事典) 4』(백과사전출판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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