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홍수 때 하천이 범람하여 형성된 충적평야. 저습지.
개설
연원 및 변천
내용
자연제방은 인공제방과 달리 지면이 넓고 평평하며 큰 홍수가 지나갈 때만 가끔 물에 잠긴다. 이런 곳은 취락의 입지에 유리하고 예로부터 농경지로 이용되어 왔다. 반면에 배후습지는 수초가 자라는 ‘늪’에 해당하는 지형으로 매년 발생하는 작은 홍수가 지나갈 때도 물에 깊게 잠긴다. 미국의 지형학자 러셀(Richard Joel Russel)은 배후습지를 수목으로 덮여있는 백 스웜프(back swamp)와 풀로 덮여있는 백 마쉬(back marsh)로 구분하였다. 우리나라와 같은 인구조밀지역에서는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해 인공제방을 쌓고 물을 빼서 대부분의 배후습지가 비옥한 농경지로 전환되었고, 도시지역에서는 시가지로도 개발되었다.
자연제방과 배후습지는 흔히 모든 범람원에 형성되어 있는 것처럼 소개되지만 대하천 하류의 범람원에서만 볼 수 있다. 대하천 중․상류의 좁은 범람원에서는 자연제방과 배후습지가 나타나지 않는다.
현황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자연지리학사전(自然地理學辭典)』(자연지리학사전편찬위원회, 한울 아카데미, 1996)
- 『지리학사전(地理學辭典)』(정장호, 우성문화사, 1993)
- 『지형학(地形學)』(권혁재, 법문사,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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