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2004년 4월 1일칠레와 체결한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무역협정(FTA).
개설
역사적 배경
주요사업
양국은 한 · 칠레 FTA 협정문 제3,4조 관세철폐의 부속서에 규정되어 있는 관세철폐계획에 따라 일반 상품의 관세를 철폐하였는데, FTA 체결로 발생하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품목별로 관세를 즉시 철폐 또는 일정 기간 동안 단계적으로 철폐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였다.
의의와 평가
둘째는 안정적 수출시장과 구리 등 원재료의 수입시장 확보를 위해서였다. 우리경제의 높은 무역의존도로 대외여건의 변화는 우리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주요 교역상대국들의 내수침체나 반덤핑조치 등 무역제한조치는 우리나라 제품의 수출감소와 국내경기침체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또한 국제 원자재값의 폭등은 자원이 빈약한 국내 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는데, 이러한 측면에서 전기 · 전자분야의 제조업이 발달한 한국은 구리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국내 구리수입의 30%를 공급하는 칠레와의 FTA는 상호 보완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셋째는 해외거점지역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FTA 체결을 통해 상대국의 투자시장이 확대되고 투자보장이 강화됨으로써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활동이 이루어지게 된다. 우리 기업들은 해당국을 거점지역으로 삼아 주변 국가들의 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가능하며, 해당국이 다수국과 FTA를 체결한 경우 무관세 특혜를 받는 범위가 넓어지게 된다.
특히 칠레는 한국과의 FTA 등 전세계 54개국과 FTA를 체결하였으며 남미 공동시장을 통해 남미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의 의미를 갖고 있다.
한 · 칠레 FTA는 한국의 사상 첫 자유무역협정인 동시에 태평양을 사이에 둔 국가간의 첫 FTA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국이 추진한 FTA가 처음 타결됨으로써 우리나라도 범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잇는 자유무역협정 체결국 대열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여타 국가와의 FTA 체결 추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한국무역통계에 의한 한 · 칠레 FTA 체결 이후 1년간 통계를 보면, 2004년 4월부터 2005년 2월까지 칠레에 대해 수출은 58.6%, 수입은 54.3%가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관세가 철폐된 자동차, 휴대전화, 캠코더, 컬러TV 등의 수출이 크게 늘어난 반면 구리 등 원자재와 포도주 등의 수입이 증가했다. 그러나 염려했던 국내 농산물 시장의 피해는 예상보다 적었다.
참고문헌
- 「한·칠레 자유무역협정(自由貿易協定) 확산(擴散)에 따른 한국기업(韓國企業)의 경영전략(經營戰略) 변화(變化)에 관한 연구(硏究)」(심동섭·서청석, 『국제지역연구』12권 3호, 2008)
- 「세계무역환경(世界貿易環境)의 변화(變化)와 자유무역협정(自由貿易協定) 체결(締結)에 따른 한국(韓國)의 대응전략(對應戰略)」(권혁용, 『삼육대학교 논문집』38호, 2003)
주석
-
주1
: 수입 제품이 수출국의 국내 시장에서의 가격보다 싼 가격으로 자국에 수입될 경우에 국내 관련 산업의 피해를 보전하기 위하여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거나 수입 제품의 가격 인상을 요구할 수 있도록 정한 규정. 우리말샘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