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금암동에 있는 국립전북대학교 부속 박물관.
개설 및 설립목적
연원 및 변천
기능과 역할
상설전시실과 박물관 정원을 활용한 옥외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전북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였다. 특히 두 개의 기획전시실을 마련하여 박물관 자체 기획전시뿐만 아니라 대학생이나 지역민도 함께 어우러져 공감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학술강연, 박물관대학 등 다양한 문화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완주 경복사지, 남원 만복사지, 임실 진구사지, 김제 귀신사 등 전북의 다양한 불교유적과 고창, 남원, 임실 등 14개 시군에 대한 문화유적조사도 활발히 수행하여 전북의 문화유산에 대한 연구와 보존에도 힘쓰고 있다.
박물관은 관장 아래에 고고 · 역사 · 미술 · 민속부장과 운영위원회를 두고 학예연구실과 행정실로 구성되어 있다. 학예연구실은 소장유물관리, 전시, 문화교육, 학술조사 등을, 행정실은 예산기획, 시설관리 등을 분담하고 있다.
현황
소장유물은 2010년 말까지 31,000여 점 이상이 등록되었으며, 1977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된 여래불적도와 전주부지도를 소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주향교 소장 완영책판(전라북도 유형문화재, 2005년 지정) 5,000여 점을 수탁하여 보관하고 있다. 전시실 밖에는 완주 봉림사지에서 출토된 삼존석불과 동물문양이 장식된 석등대좌 등 18점의 석조 유산을 전시하고 있다.
상설전시실 가운데 고대문화실은 전북대학교박물관에서 직접 발굴조사한 유적과 200여 점의 유물을 중심으로 선사시대∼고려시대에 이르는 역사의 흐름을 담고 있다. 특히 진안 용담댐 수몰지역에서 조사된 여의곡 청동기시대 마을유적의 디오라마와 완주 상운리 마한 분구묘 유적을 활용한 셰도우 비전을 통해 교육적인 효과를 높이고자 하였다.
생활문화실은 선비와 부녀자들의 일상용품 100여 점을 통해 조선시대 생활모습을 담아냈으며, 한강 이남에서 가장 규모가 컸던 전주성과 그 안에 소재한 전라감영의 모습을 영상과 전주부지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예술문화실은 도자, 민속, 소리, 서화 등 200여 점을 전시하여 예향의 고장 전주와 전북지역의 예술혼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기록문화실은 고문서를 통해 조선의 기록문화를 밀도 있게 조명하여 관혼상제, 노비제도 등 다양한 민관․사회․문화적 측면을 볼 수 있게 하였다. 고문서, 전적류, 그리고 전주향교 소장 완영책판 등 200여 점의 유물을 감상할 수 있다.
기증유물실은 전주유씨, 함양오씨, 전주이씨 집안에서 기증한 유물들 가운데 국가유산의 가치가 높은 60여 점과 50년 동안 축적된 다양한 기증유물을 중심으로 기증자의 큰 뜻을 기리고자 하였다.
문화교육은 학술강연, 단기문화특강과 박물관대학을 주축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박물관대학은 지속적인 변화 속에서 제5기를 맞이하였다. 집중강의와 문화유적답사로 구성하여 지역민의 호응도를 높여 가고 있다. 그리고 1975년부터 시작된 학술조사는 2010년까지 215건이 실시되었고, 239건의 학술총서를 발간하였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전북대학교 60년사』(전북대학교, 2007)
- 『전북대학교박물관보 1961-2004』(전북대학교박물관, 2004)
- 전북대학교박물관(museum.chonb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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