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태백석탄박물관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천제단길에 위치한 공립박물관이다. 1997년 석탄의 역할과 석탄산업의 역사적인 사실을 한곳에 모으고, 석탄산업에 종사한 광산근로자들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8개의 실내전시실과 야외전시실이 운영되고 있다. 전시실은 지질관, 석탄의 생성발견관, 석탄의 채굴 이용관, 광산 안전관, 광산정책관, 탄광생활관, 태백지역관, 체험갱도관 등이다. 이 박물관은 석탄산업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유물을 수집․연구하고 이를 전시함으로써 일반인들에게 교육 및 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의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천제단길에 위치한 공립박물관.
개설 및 설립목적
연원 및 변천
기능과 역할
현황
박물관 입구에는 상징조형물인 증기기관이 전시되어 있다. 이것은 석탄을 이용한 최초의 증기기관으로 1712년 뉴코멘이 제작하고 독일 만스펜드 구리광산에서 배수용(양수펌프)으로 사용되었던 것이다. 이와 함께 전국 제일의 산탄지인 태백에서 출토된 대형 무연괴탄이 전시되어 있다.
제1전시실인 지질관에서는 지구의 탄생부터 시작하여 화산폭발 모습, 그리고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인 암석 · 광물 · 화석을 시대별로 분류, 전시하여 지질의 구조와 역사를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제2전시실인 석탄의 생성 발견관은 석탄의 생성과 발견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최대 석탄 생산지인 삼척탄전의 탄광 개발현황, 태백지역 탄광 분포 모형, 태백의 석탄개발사 등 우리나라의 주요 탄전의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제3전시실인 석탄의 채굴 이용관은 인류가 석탄을 발견한 후 그것을 채굴하여 이용하는 지혜와 채취 기술을 발달시키면서 문명발전에 이바지해 온 과정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제4전시실 광산 안전관은 석탄 채굴의 어려움과 이로 인하여 발생되는 각종 탄광사고의 원인과 유형들을 소개하며 그에 따른 구조 활동 상황과 각종 안전장비를 소개하고 있다.
제5전시실 광산정책관은 우리나라 건국을 전후하여 1989년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에 이르기까지 석탄개발에 대한 국가의 중요정책 변화를 알 수 있으며, 광부들의 직업병인 진폐증과 그 실태를 살펴 볼 수 있다.
제6전시실인 탄광생활관은 탄광이 본격적으로 개발되면서부터 밀집된 탄광촌이라는 특수성에 따른 주거모습, 생활양식 등 탄광촌만의 독특한 생활상에 대한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탄광촌의 문화 예술, 속신(俗信), 안전기원 등의 관련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1960년대 탄광촌의 주거 모습을 디오라마로 연출하였다.
제7전시실인 태백지역관은 태백지방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석탄개발이 되기 이전 태백산을 중심으로 하는 산간지방의 토속신앙, 문화유산 등을 통하여 태백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제8전시실인 체험갱도관은 입구에서부터 엘리베이터에 특수 음향과 조명으로 지하 1000m 깊이의 갱도에 들어가는 느낌을 시뮬레이션으로 연출하였고, 탄광의 갱도를 실제상황과 가깝게 모형으로 연출하여 각종 장비를 이용한 작업광경을 시대별로 갱내 작업의 현장감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야외전시장은 각종 광산기계 장비, 기관차 광차의 운행모습 및 암석(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을 전시하여 청소년들의 학습장으로 구성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태백석탄박물관』(태백석탄박물관, 2003)
- 태백석탄박물관(www.coalmuseum.or.kr)
주석
-
주1
: 광산에서, 캐낸 광석을 실어 나르는 뚜껑 없는 화차(貨車).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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