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김일성이 항일혁명 당시 창설했다는 밀영(密營).
내용
북한은 이곳에서 김일성이 1932년부터 1936년 초까지 중국 화룡현 일대에서 활동하던 그의 항일유격대 정치공작요원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국내로의 진출방침을 협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밀영에서 김일성은 자신의 항일무장투쟁노선에 따라 국내에로의 무장투쟁을 확대할 준비를 갖추며, 국내 노동자, 농민들의 투쟁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침 등을 숙고(熟考)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밀영은 확고한 고증(考證) 없이 북한당국에 의해 일방적으로 주장, 선전되고 있는 것으로 ‘김일성의 항일혁명활동’을 미화, 찬양하기 위해 조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 밀영과 관련하여 북한의 역사학자 이하영은 “일제의 탄압을 피하기 위해 산전막에서 고립되어 생활하고 있던 사람들의 집터를 북한당국이 조선로동당의 역사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개조, 밀영으로 만든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참고문헌
- 『북한대사전』(북한연구소, 1999)
- 『력사사전』Ⅰ(력사사전출판사,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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