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경제국방 병진노선은 경제발전과 국방력 강화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북한의 경제정책 기조와 노선으로 경제국방 병진정책이라고도 한다. 북한의 경제정책 추진 기조와 노선의 핵심을 이룬다. 김일성은 독자적인 경제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에서 1966년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 김일성은 “경제발전을 지연시키더라도 군사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98년 김정일 정권 출범 이후에는 이를 ‘선군경제건설노선’이라 개칭했다. 이 정책은 민생은 도외시한 채 핵, 중장거리미사일과 대량살상무기의 개발 등을 현실화시켰다.
정의
경제발전과 국방력 강화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북한의 경제정책 기조와 노선. 경제국방병진정책.
개설
연원 및 변천
1966년 10월 개최된 이 회의에서 김일성은 ‘국방에서의 자위’(自衛)를 제창하는 가운데 “경제발전을 지연시키더라도 군사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 노선이 채택될 당시만 하여도 북한의 총예산에서 차지하는 군사적 비중은 10% 정도였지만, 이후 1967∼1971년 사이에는 30%이상으로 급증하였다. 김정일정권이 공식 출범한 1998년부터는 이 노선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부정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이 노선을 ‘선군경제건설노선’이라 개칭(改稱)하는 가운데 군사력 강화를 위한 국방비 비중을 대폭 강화하였고, 김일성 사후(死後) 김정은시대에 진입하여서도 이런 성향은 지속되고 있다.
내용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당국은 ‘제2경제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군수경제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는 가운데 민생(民生)은 도외시한 채 핵, 중장거리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의 개발을 현실화시켰고, 이는 곧 북한 주민 상당수가 아사(餓死)상태에 처하게 하는 근인으로 작용하였다.
현황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국제사회와 북한』(강석승 외, 홍익재, 2010)
- 『북한개요』(통일연구원, 2010)
- 『북한이해』(통일부 통일교육원, 2012)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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