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시나위권 단골 무당의 굿판에서 무악 장단에 맞추어 연주자들이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무속음악. 시나위·심방곡.
개설
또 시나위는 신악(神樂)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신아위, 신노이, 신놀이, 신방곡, 심방곡(心方曲)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연원 및 변천
시나위 합주의 이런 연주 형태는 조선 후기부터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무당의 굿판에서 연주된 원래의 시나위 합주에 참여한 무부 중의 일부가 시나위 가락을 독주로 연주하거나 판소리 가락을 악기로 흉내내면서 그런 무부가 독주로 연주한 시나위 가락과 판소리 가락이 산조의 원형과 관련이 있다.
내용
시나위에 쓰이는 장단은 살푸리 및 자진살푸리가 원칙이다. 경기도지방에서는 도살풀이 장단이 쓰였으나 오늘날 경기도지방 시나위에서는 도살풀이 장단이 쓰이지 않는다. 시나위는 피리를 기준하여 하할림, 중할림, 빗청(하관원청), 상관원청, 단오관 등 여러 청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연주되는 청은 단오관청이다. 단오관청은 요새 민속악인들이 d'음으로 기보한다.
시나위는 각 선율 악기들이 다른 가락을 연주하는 다성 음악적 수법을 쓴다. 예를 들어 대금이 ‘떼-’하고 청을 내면 피리는 청에서 4도 아래로 ‘노니노-’하고 음을 대고 해금은 청에서 5도 위로 ‘기-’하고 다음 음을 대어서 각기 다른 가락을 불어나간다.
현황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증보(增補) 한국음악통사(韓國音樂通史)』(송방송, 민속원, 2007)
- 「시나위권(圈)의 무속음악(巫俗音樂)」(이보형, 『한국문화인류학』 4, 1971)
- 정창관의 국악CD음반세계(http://www.gugakc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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