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후기 선전관청에 소속된 내취의 자치 활동 기구. 내취도가대청.
개설
내용
선전관청에서는 형명(形名)·계라(啓螺)·시위(侍衛) 등 내취의 활동을 주관했지만, 병조 일군색은 보포(保布)와 같은 재정(財政) 문제를 관리했다. 이에 비해 도가(都家)는 내취의 군영 밖의 활동과 관련 있는데, 이는 세악수가 군영 밖의 활동을 도가를 중심으로 했던 것과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
『장용청절목초』에 의하면 도가는 군영에 행사가 없을 때 세악수가 대령하고 있던 곳이다. 세악수의 경우 도가에 대령하고 있다가 이진(肄陣)과 본청(本廳) 시사(試射), 대소 전좌시에는 전수(全數)가 대령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내취도가도 이와 유사한 기능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도가는 내취의 자치기관이므로, 영문의 감독을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운영하였으며, 도대방, 도패두 등이 감독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조선후기 군영악대 취고수·세악수·내취』(이숙희, 태학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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