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문

  • 언론·출판
  • 문헌
  • 일제강점기
조선공산당 일본총국에서 재일조선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1936년에 창간한 신문.
집필 및 수정
  • 집필 2013년
  • 이신철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공산당 일본총국에서 재일조선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1936년에 창간한 신문.

개설

1936년 2월 조선공산당 일본총국에서 창간되어 1936년 9월 4일 폐간된 재일조선인 신문이다. 조선공산당 일본총국의 책임비서였던 김학의(金鶴儀, 이명 김천해), 이운수(李雲洙), 박태을(朴台乙) 등이 재일조선인 노동자의 문화 향상과 사회적·계급적·민족적 자각을 환기할 것을 목적으로 창간했다.

내용

재일조선인 노동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 조선어 신문이었다. 1935년 12월 31일 창간 준비호를 발행하고, 1936년 2월 창간호를 발행했다. 도쿄(東京)를 중심으로 가나가와(神奈川), 나가노(長野), 아이치(愛知), 이시카와(石川), 도야마(富山), 니가타(新潟), 나라(奈良) 지역에 11개의 지국을 설치하여 월 1회, 약 4,000부를 발행했다.

발행인 및 편집인이 조선공산당원이었기 때문에 치안당국의 극심한 경계의 대상이 되었다. 신문배포망을 이용하여 좌익분자의 규합과 통일을 시도하고, 일반 재일조선인의 융화·친목단체에 잠입하여 민족의식을 유발시켜 공산주의가 다시 대두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이유로, 1936년 7월 일본의 치안당국이 김학의, 김두용(金斗容), 박태을, 이운수 등 신문발행 및 편집 관련자 17명을 검거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1936년 9월 4일자로 폐간 되었다. 지면의 내용은 주로 재일조선인 아동의 교육문제, 조선인의 현안 문제인 도항문제, 주택문제, 차별대우 문제, 취직 실업 문제 등을 다루었다.

의의와 평가

조선공산당 일본총국의 핵심 멤버들이 창간한 신문으로, 일본어가 아닌 조선어로 발간하고, 재일조선인의 생활상 현안을 주로 다루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참고문헌

  • - 『재일코리안사전』(재일코리안사전 편집위원회, 선인, 2012)

  • - 『社會運動の狀況(1936년)』(內務省警保局, 三一書房, 1972)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