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해방 이후 미국 워싱턴의 한인교회에서 목회한 목사. 아나운서, 음악가.
개설
생애
1892년경에 캐나다 토론토 출신의 제임스 게일((James Scarth Gale; 1863-1937) 선교사가 나귀에 마가복음을 싣고 안변에 들러 황재경의 할아버지에게 전도하였는데, 황재경이 목사가 된 먼 배경이 되었다.
대학시절 연희전문 4중창단으로 경성방송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1934년 연희전문 영문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전에서 동양음악을 강의하다 1941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그후 일본기독교 신학대학을 졸업하였다.
1947년 선교활동의 일환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1949년부터 1973년까지 미국의 소리(VOA) 방송국에서 한국어 아나운서로 활동하였다. 1977년까지 워싱턴 한인교회 목사로 활동하다 사임한 이후로는 미국과 캐나다지역의 한국교회에서 설교를 하였다.
활동사항
한국전쟁 때는 미국의 소리(Voice of America)의 아나운서로 한국의 전시상황을 국제사회에 전파하였다. “오늘 맥아더 장군이 이끄는 연합군이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했습니다. … 고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 희망을 가지십시오. 우리는 승리합니다.” 그가 전한 감동의 순간이었다.
한국전쟁 휴전 후 목사안수를 받고 워싱톤 D.C. 최초의 한인교회를 개척하고 이후 미국과 캐나다 등지의 한인교회에서 목회자로서의 삶을 살았다.
상훈과 추모
참고문헌
- 『워싱톤한인사(1883~1993)』(워싱톤한인회, 1994)
- 『기독공보』(2002.8.10)
- 『중앙일보』(1978.10. 24)
- 「안변읍교회」(『21TV 칼럼』, 21세기인터넷선교방송)
- 기독공보(www.pckworld.com)
- 춘하추동방송(www.blog.daum.net/jc21th)
- 21세기인터넷선교방송(www.21t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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