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만주 서간도에서 신흥교우단의 기관지로 1913년에 창간한 신문. 기관지.
편찬/발간 경위
내용
신흥교우보는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해서 교육 부재를 타파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곧 강일수는 「간도동포를 향하여 자제교육을 권고함」이라는 글에서 “나라의 흥망성쇠가 바로 민족교육을 어떻게 실시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주장하며, “경술국치를 당한 우리 민족이 반성해야 할 것은 눈물로 세월을 보낼 것이 아니라 강한 군대를 조직하기 위한 인적 자원 배출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이 글은 우리 민족의 연원을 단군에서 찾아 민족사의 뿌리를 오늘날에도 잇게 하고, 이를 깨울 수 있는 자들이 바로 교육을 잘받은 청년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신흥교우보에는 애국계몽기 사회진화론의 영웅사관을 그대로 전재한 경우도 많았다. 곧 “역설적으로 강한 나라의 침략을 받은 우리 민족이 강한 민족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우리 민족사의 영웅들을 본받아 거대한 국제조류, 즉 제국주의 시대에도 흔들림 없이 거친 파도를 이겨낼 훌륭한 ‘키잡이’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다만 애국계몽기에는 1인의 영웅만이 강조되었던 반면, 이 신문은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강력한 혁명의 열기로 뭉친 열혈남아의 역할을 부각하였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신흥교우보를 통해 본 신흥무관학교」(김주용,『한국독립운동사연구』4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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