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57년 한국무용가 김진걸이 발표한 무용 작품.
내용
김진걸의 춤 철학이 망라되어 있는 작품으로, 그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 보이는 고해와도 같은 독무가 주목할 만하다. 김진걸 자신의 사유와 희로애락을 즉흥적인 춤으로 표현한 것으로 산조가락에 얹혀 즉흥적으로 만들어지는 춤이니만큼 각양각색으로 추어질 수 있는 특질을 지닌다. 동작, 음악, 시선, 수법(手法), 보법(步法), 진행 방향 등에 따라 확연하게 다르게 보일 수 있다. 김진걸은 ‘현대 한국창작무용의 발전을 위해서는 표현의 제약이 없는 산조춤을 창작의 기본 지침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1992년 한국무용학회에 의해 명작무로 지정된 이 작품은 한국 전통무용에 근거하여 인간의 자유로운 감정을 즉흥적인 움직임으로 표출하기 때문에 창작적인 면에서 표현의 범주가 넓은 춤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참고문헌
- 『춤연감 2004년 한국의 무용가』(댄스포럼 2004)
- 『우리무용 100년』(김경애·김채현 외, 현암사, 2002)
- 「산조춤의 형태적 분석에 관한 연구」(김은경,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3)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