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무용축제로서 젊은 무용가들에게 자유로운 창작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999년 2월 23~25일 제1회 드림앤비전댄스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제2회부터 개최 연월을 살펴보면 2000년 2월, 2001년 3월, 2002년 6월, 2003년 5월, 2004년 4월, 2005년 3월, 2006년 3월, 2007년 5월, 2009년 6월, 2010년 4월, 2011년 4월, 2012년 3월, 2013년 3월이었으며 2014년 4월에 창무예술원과 포스트극장의 주최로 제15회를, 2020년 현재 21회를 맞이하였다. 매년 개최되었으나 2008년에만 개최되지 않았다.
(사)창무예술원이 운영하는 포스트극장의 기획공연으로 창천동 소재의 무용전용소극장인 포스트극장은 다른 장르에 비해 공연의 기회가 취약한 무용공연을 활성화시키고 대중화시키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드림앤비전댄스페스티벌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젊은 무용가들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된 무용축제로 아이디어와 안무력을 갖춘 젊은 무용가들이 참신한 작품들을 발표하는 장을 추구한다. 또한 한국창작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장르의 경계 없이 젊은 무용가들에게 자유로운 창작 발표의 기회를 제공한다.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소속에 관계없이 젊은 무용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그리고 제출된 비디오와 작품소개서를 토대로 수명의 참가자를 선발하여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무용계에서 많지 않은 무용전용 소극장의 하나인 포스트극장에서 매년 개최하는 무용축제로, 아직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신진 무용가들이 자기표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고무시킨다는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