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조일리에 있는 해식동굴.
명칭 유래
자연환경
우도봉 해안의 검은 응회암층은 오랜 세월 강한 파도에 침식되어 가파른 해안 절벽을 이루며, 해식동굴들이 형성되어 있다. 북동쪽 해안에는 검멀레동굴과 동안경굴이, 남쪽 해안에는 광대코짓굴과 달그리안동굴이 있으며, 인근 해역에는 입구가 물에 잠겨 있는 수중 동굴도 있다.
검멀레동굴은 북동쪽 절벽에 위치하며, 폭 2~9m, 높이 1~3m의 4개 입구를 통해 타원형 대형 분기공 형태의 내부로 이어진다. 내부의 장축 길이는 약 30m이며, 바닥은 벽면 방향으로 완만하게 상승한다. 동굴 입구 주변에는 모래층과 낙반(落磐)이 산재해 있다.
조금 더 남쪽에 위치한 동안경굴은 폭 8m, 높이 11m의 주입구를 통해 내부로 이어지며, 총 길이 113m에 걸쳐 북북서 방향으로 전개되는 대형 터널형 해식동굴이다. 검멀레동굴과는 연결되어 있지 않으며, 밀물 때 입구가 물에 잠기고 썰물 때만 도보 접근이 가능하다. 내부로 들어갈수록 파도의 침식이 줄어들며, 통로가 점차 좁아지는 전형적인 해식동굴 구조를 보인다. 동굴 중간부 동쪽 벽면에는 폭 3.5m의 제2입구가 동쪽을 향해 열려 있다.
변천 및 현황
참고문헌
단행본
- 진명식, 『한국의 지질노두 150선』(한국지질자원연구원, 2004)
기타 자료
- 「우도지역 지질유산의 세계자연유산과 천연기념물로서의 가치분석 및 조전에 관한 정책연구」(국립문화재연구소, 2010)
- 「제주도 천연동굴 일제조사보고서」(문화재청, 2003)
주석
-
주1
: 동굴 천장이나 벽에서 떨어진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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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해식으로 해식애 밑부분의 연약한 암석이 깎이어 생긴 굴.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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