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운수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석조여래삼존좌상.
개설
내용
보살상들은 머리 위에 나무로 만든 화려한 보관을 썼으며 정수리에는 짧고 뭉툭한 상투머리(보계)가 보관 위로 살짝 보인다. 머리카락은 귀 중간을 가로질러 어깨 위에서 몇 가닥으로 갈라져 흘러 내렸다. 두 보살상은 서로 거의 비슷한 모습이지만 착의법과 손모습, 장신구 등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좌협시보살상은 팔뚝지와 팔찌를 장식하고 천의를 입었는데, 숄(shawl)형으로 양어깨에 두른 천의 한 가닥이 어깨 아래로 팔을 휘감아 흘러내렸다. 우협시보살상은 여래상과 같은 변형 통견식 대의를 입어 차별화하였다. 두 보살상 모두 배 앞에 양손을 두어 선정인을 취하였으며 좌협시는 손가락을 모두 폈으나 우협시는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구부려 차별화하였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조선후기 경상도지역 불교조각 연구』(이희정, 세종출판사, 2013)
- 『한국의 사찰문화재』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도Ⅱ(문화재청·(재)불교문화재연구소, 2010)
- 「조선후기 경상도지역 불석제 불상의 등장과 유행」(이희정, 『불교미술사학』14, 불교미술사학회, 2012)
- 국가유산청(www.kh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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