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대사혈맥론 목판 ( )

불교
물품
국가유산
조선 전기, 서산 보원사에서 보리달마의 법문을 기록한 『달마대사혈맥론』을 새긴 목판.
이칭
이칭
혈맥론 목판(血脈論 木板)
물품
재질
목재
용도
출판
소장처
개심사
제작 시기
1579년(선조 12)
국가문화유산
지정 명칭
달마대사혈맥론 목판(達磨大師血脈論 木板)
분류
기록유산/서각류/목판각류/판목류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보물(2016년 09월 01일 지정)
소재지
충청남도 서산시 개심사로 321-86 (운산면, 개심사)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달마대사혈맥론』 목판은 조선 전기, 서산 보원사에서 보리달마의 법문을 기록한 『달마대사혈맥론』을 새긴 목판이다. 개심사에 소장된 목판으로 모두 7매로 구성되어 있다. 목판의 크기나 모양에 맞추어 새긴 특이한 사례이다. 조선시대 간행된 『달마대사혈맥론』의 목판으로서는 유일하다.

정의
조선 전기, 서산 보원사에서 보리달마의 법문을 기록한 『달마대사혈맥론』을 새긴 목판.
연원

『달마대사혈맥론』은 중국 선종의 초조인 보리달마의 법문을 기록한 선어록으로 1473년(성종 4)의 광양 옥룡사본, 1570년(선조 3)의 무등산 안심사본, 1579년(선조 12)의 가야산 보원사본 등이 있다. 목판은 보원사본이 개심사에 완전한 형태로 전해진다.

형태와 제작 방식

개심사에 소장된 목판으로 모두 7매로 구성되어 있다. 한 면에 1장부터 3장까지 새긴 판도 있으며, 목판이 팔(八)자형으로 굽어져 있는 경우 목판의 형태에 맞추어 판각하였다. 목판의 크기나 모양에 맞추어 새긴 특이한 사례이다. “만력칠년을묘중하충청도서산지가야산보원사류진(萬曆七年乙卯仲夏忠淸道瑞山地伽耶山普願寺留鎭)”의 간행 기록으로 보아 1579년 5월 가야산 보원사에서 판각하였음을 알 수 있다.

변천 및 현황

개심사에 소장된 목판이 조선시대 간행된 『달마대사혈맥론』의 목판으로서는 유일하다. 2016년 9월 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단행본

『한국의 사찰 문화재, 2019 전국 사찰 목판 일제조사』 20(문화재청, 2020)

논문

조강원, 「보리달마의 선사상 연구」(동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1)

인터넷 자료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http://www.heritage.go.kr)
집필자
김성주(동국대학교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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