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무등산(無等山)은 광주광역시 동구와 북구, 전라남도 화순군의 화순읍과 이서면, 담양군의 가사문학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호남 지역의 진산(鎭山)이자 호남정맥의 주봉으로 광주의 어머니 산이다. 2013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무등산권은 2014년에 국가지질공원, 2018년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승인받았다. 최고봉인 천왕봉(1,187m)에 있는 군부대가 이전할 계획이고 상시 개방이 협약되었다. 무등산은 ‘등급을 매길 수 없을 정도의 고귀한 산’이라는 지명이며 천연기념물인 서석대·입석대의 주상절리대가 유명하다.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와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담양군의 가사문학면에 걸쳐 있는 산.
#명칭 유래 무등산의(無等山) 명칭에 대한 유래는 다양하다. 불교적 의미로 무등산은 ‘비할 데 없이 높고 큰 산’ 또는 ‘등급을 매길 수 없을 정도의 고귀한 산’ 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원래 '무등'이란 말은 평등이 널리 이루어져서 평등이란 말조차 없어진 상태를 의미하는 불교 용어라 한다. 전설에 의하면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밤에 꿈을 꾸는데, 꿈에 각 산신이 다 모였으나 무등산 산신과 지리산(智異山) 산신이 오지 않았다. 그 이유를 묻자, 무등산과 지리산 산신령은 자신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그러자 이성계가 경상도에 있던 지리산을 전라도로 귀양 보냈고 무등산은 원래 전라도에 있었기에 귀양 대신 등급을 없애 버려 무등산(無等山)이 되었다고 한다. 또 광주의 옛 이름인 '무들'을 음차하면서 뜻 좋은 이름을 붙이기 위해 불교 용어인 무등을 차용했을 가능성도 있다. 역사 기록에 의하면 『삼국사기(三國史記)』(권36)에 광주는 백제 때 무진주(武珍州), 신라 때 무주(武州), 고려 때 광주(光州)로 불렀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무등산은 본래 무진악(武珍岳) 또는 서석산(瑞石山)이라 기록되어 있다. ‘무진(武珍)’은 광주의 오래된 이름과 동시에 무등산의 옛 이름으로 볼 수 있다.
백제 때는 무진악, 고려 때는 서석산으로 다르게 불렸다. '무진악'은 광주의 옛 이름인 무진주에서 기인한 것으로 무진주에 있는 산이라 하여 무진악 또는 무악이라 하였다. '서석산'은 무등산의 입석대(立石帶)나 서석대처럼 단단한 돌이 있는 산의 의미로 불렸다. 석영질이 포함된 서석대 등 산의 암봉이 석양과 햇빛에 반사되어 상서로운 빛을 낸다고 하여 상서로운 돌〔瑞石〕이라 불러 서석산 또는 광산이라 했다는 설도 있다. 또는 『신증동국여지승람』(광산현)에 “무등산은 무진악 또는 서석산이라 하였는데, 이 산의 서쪽 양지바른 언덕에 돌기둥 수십 개가 서 있는데 높이가 100척이나 되므로 이 산 이름인 서석은 이로 말미암은 것이다.”라는 기록이 나온 것으로 보아 무등산의 명칭에는 다양한 유래가 있다.
자연환경
변천과 현황
참고문헌
단행본
- 자연지리학사전편찬위원회 엮음, 『자연지리학사전』 (한울, 1996)
- 화순군·전남대 호남학연구원, 『무등산 주상절리대』 (심미안, 2013)
- 『한국관광자원총람』 (한국관광공사, 1985)
- 『한국지지』 지방편 Ⅳ (건설부국립지리원, 1986)
인터넷 자료
- 광주역사문화자원스토리텔링(http://gjstory.or.kr)
- 디지털광주문화대전(http://www.grandculture.net/gwangju)
- 유네스코한국위원회(https://unescokor.cafe24.com/news/)
- 월간 산 조강봉 교수의 지명이야기(https://san.chosun.com)
- 한국의 산천(www.koreasan.com)
기타 자료
- 『경향신문』 (2009.2.4.)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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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분수계가 되는 산마루나 산맥.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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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햇빛, 공기, 물, 생물 따위의 작용으로 점차로 파괴되거나 분해되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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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산등성이를 따라 죽 이어진 선.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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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중생대를 3기로 나누었을 때 마지막 지질 시대. 약 1억 4,500만 년 전부터 6,500만 년 전까지의 시대를 말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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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산의 경사진 곳.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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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산의 맨 위.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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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
: 캄브리아기 이전의 지질 시대. 약 46억 년 전부터 약 5억 7000만 년 전까지의 시대를 말하며, 시생대와 원생대로 나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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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8
: 반드시 장석을 포함하고, 석영ㆍ운모ㆍ각섬석 따위로 이루어진 변성암. 수성암과 화성암의 두 종이 있는데, 운모가 조각 모양으로 섞이고 다른 광물도 줄무늬를 이룬 것이 화강암과 다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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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9
: 지질 시대의 구분에서 원생대와 중생대 사이의 시기. 지금부터 약 5억 7000만 년 전부터 2억 4000만 년 전까지를 이른다. 시간적 순서에 따라 캄브리아기, 오르도비스기, 실루리아기, 데본기, 석탄기, 페름기로 세분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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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0
: 중생대를 다시 셋으로 나누었을 때 가운데에 해당하는 지질 시대. 약 1억 8000만 년 전부터 약 1억 3500만 년 전까지의 약 4,500만 년간의 시기이다. 양치식물, 은행나무, 소철류, 파충류, 암모나이트, 공룡 따위가 번식하였으며, 조류의 선조인 시조새도 나타났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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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1
: 화강암이 변성 작용을 받아 이루어진 편마암. 광물 입자는 일정한 조각 모양으로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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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2
: 바닷속에 퇴적물이 쌓이는 오목하게 들어간 지형.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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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3
: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지층. 화석이 가장 잘 형성되는 지층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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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4
: 고생대 후기에 이루어진 지층. 평양 부근과 태백산 지역이 이에 속하는데, 우리나라 무연탄의 대부분은 이곳에서 공급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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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5
: 고생대 데본기와 페름기의 중간에 있었던 지질 시대의 하나. 거대한 양치식물이 많았고 파충류와 곤충류가 나타났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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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6
: 고생대의 마지막 시대. 약 2억 9000만 년 전부터 2억 4500만 년 전까지의 시기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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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7
: 중생대의 첫 시대. 약 2억 4500만 년 전부터 약 2억 1000만 년 전까지의 시기이다. 파충류, 암모나이트, 겉씨식물이 번성하고 포유류가 나타났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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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8
: 퇴적암의 하나. 크기가 2mm 이상인 자갈 사이에 모래나 진흙 따위가 채워져 굳은 것으로, 자갈이 전체의 30% 이상이어야 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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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9
: 점토(粘土)가 굳어져 이루어진 수성암(水成巖). 회색이나 검은 갈색을 띠며, 흔히 얇은 층(層)으로 되어 잘 벗겨지는 성질이 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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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0
: 석탄층을 포함하고 있거나 석탄 형성과 관련이 있는 지층.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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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1
: 중생대 쥐라기 때 한반도에서 일어났던 가장 큰 지각 변동. 화산 활동과 습곡 작용을 동반한 대규모 조산 운동이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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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2
: 얇은 조각이 겹쳐진 것처럼 광물이 평행으로 배열하여 줄무늬를 띠는 암석의 구조. 판(板) 모양이나 바늘 모양으로, 결정 편암이나 천매암 따위에서 볼 수 있으며 얇게 가로로 쪼개지기 쉽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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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3
: 지층이 물결 모양으로 주름이 지는 현상. 지각에 작용하는 횡압력으로 생기며 대체로 퇴적암에서 많이 나타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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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4
: 마그마가 주변의 암석을 뚫고 들어가는 일.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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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5
: 풍화 작용이나 침식 작용에 의하여 지표(地表)가 깎여 낮아지는 일.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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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6
: 언덕 지대.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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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7
: 나트륨을 많이 함유한 사장암, 석영, 각섬석 따위로 이루어진 화산암. 안산암보다 규산이 약간 많으며, 흔히 얼룩무늬를 띤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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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8
: 중생대에 이어지는 가장 새로운 지질 시대. 약 6,500만 년 전부터 현재까지의 시대를 이르며, 그 말기에 인류가 나타났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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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9
: 화산이 분출할 때 나온 화산재 따위의 물질이 굳어져 만들어진 암석.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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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0
: 지질 시대의 제4기 빙하 시대에 있었던 최후의 빙하기. 주로 유럽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5만 3000년에서 1만 년 전까지의 시기를 이른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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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1
: 높은 산에서 저절로 나는 식물. 대개 여러해살이풀로 떨기나무가 많으며 돌옷류, 담자리, 월귤나무, 진달래, 동백나무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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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2
: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50~100cm이며, 잎은 없으나 비늘잎은 어긋난다. 6~7월에 황갈색 꽃이 총상(總狀) 화서로 가지 끝에 피고, 열매는 붉은색으로 종자에 날개가 있으며 약용한다. 썩은 균사에 기생하는 식물로 엽록소가 없다. 한국의 제주,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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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3
: 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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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4
: 지구 과학적ㆍ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곳을 보호하고 교육ㆍ관광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자연공원법에 따라 환경부에서 인증하고 관리하는 공원.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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