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주상절리대

  • 지리
  • 지명
  • 현대
  • 국가자연유산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무등산국립공원에 위치한 주상절리대.
지명/자연지명
  • 면적107,800㎡
  • 소재지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국가자연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2023년
  • 이태수 (전남대학교)
  • 최종수정 2025년 04월 21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무등산국립공원에 위치한 주상절리대이다.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무등산 정상부에 위치한 주상절리대이며 면적은 107,800㎡이다. 특히 입석대의 돌기둥은 남한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상절리대를 포함하여 무등산 일원(담양군, 화순군 일부)은 2018년 4월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이어 2023년 2월에 재인증을 받았다.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무등산국립공원에 위치한 주상절리대.

개설

무등산 주상절리대(柱狀節理帶)는 무등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주상절리대로 2005년 12월 16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위치는 북위 35°05´45˝~35°08´37˝, 동경 126°58´46˝∼127°01´44˝에 해당하며, 총 면적은 107,800㎡에 이른다. 무등산은 1972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2013년에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전라남도 담양군화순군 일부를 포함하여 2018년 4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世界地質公園)으로 인증되었으며 2023년 2월에 재인증을 받았다.

내용

주상절리는 암괴(巖塊)나 지층에서 기둥 모양의 절리가 지표에 대해 수직으로 형성되어 있는 형태를 말한다. 용암이 분출되어 굳어진 화산암 지역에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뜨거운 용암의 평탄면이 동시에 냉각되면 그 표면에서 여러 방향으로 등질적인 수축이 일어난다. 이처럼 같은 간격으로 배열된 중심점을 향하여 수축이 일어날 때 각 중심점 사이의 중앙부에서는 양쪽으로 직각 방향의 균열이 발생한다. 이 균열은 상호 교차되어 일반적으로 육각형의 패턴을 이루어 주상절리가 된다.

무등산에는 국내에서 가장 두꺼운 석영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주상절리가 발달해 있다. 그중 입석대와 서석대는 기둥 모양 혹은 병풍 모양을 하고 있어 그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입석대는 단면이 5각, 6각 혹은 8각형의 절리를 이루는 둘레 6~7m, 높이 10여 m의 독립된 돌기둥 수십 개가 수직으로 솟아있다. 입석대의 돌기둥 하나의 크기는 남한의 주상절리 중 제일 큰 것으로 평가된다. 서석대는 돌병풍 모양으로 동서로 길게 발달해 있는 용암층이다.

중생대 백악기에 발생한 화산 활동의 산물로서 용암이 지표 부근에서 냉각 및 수축되면서 형성되었다. 그 후 오랜 세월 동안 물리적 풍화에 의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용암의 분출 시기는 가장 오래된 촛대봉과 백마능선이 대략 8,700만 년 전 이전으로 추정되며, 동화사지와 신선대가 8,700~8,500만 년 전, 광석대~방송탑 및 입석대~서석대는 8,500만 년 전, 마지막으로 분출한 무등산 정상부의 천왕봉과 지왕봉은 8,500만 년 전 이후로 추정되고 있다.

참고문헌

  • 단행본

  • - 윤순옥, 김영훈, 박경, 박병익, 박정재, 박지훈, 이광률, 최광용, 최영은, 최종남, 황상일 역, 『지오시스템』 (시그마프레스, 2012, (Robert W. Christopherson, 『Geosystems: An Introduction to Physical Geography (8th Edition)』, Pearson, 2011))

  • - Haakon F., Structural Geology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0)

  • 논문

  • - 안건상, 「남한에서 주상절리의 분포와 암석학적 특성」 (『암석학회지』 23, 한국암석학회, 2014)

  • 인터넷 자료

  • - 문화재청(https://www.cha.go.kr)

  • - 국가문화유산포털(https://heritage.go.kr)

  • - 무등산권 지질공원(https://geopark.gwangju.go.kr)

주석

  • 주1

    : 적도로부터 북극에 이르기까지의 위도. 적도를 0도로 하여 북극의 90도에 이른다. 우리말샘

  • 주2

    : 지구 동반구의 경도. 본초 자오선을 0도로 하여 동쪽으로 180도까지의 경선이다. 우리말샘

  • 주3

    : 바위의 덩어리. 우리말샘

  • 주4

    : 침식 및 삭박 작용에 의하여 기복이 거의 없이 평탄화된 지표면. 우리말샘

  • 주5

    : 성분이나 특성이 고루 같은. 또는 그런 것. 우리말샘

  • 주6

    : 나트륨을 많이 함유한 사장암, 석영, 각섬석 따위로 이루어진 화산암. 안산암보다 규산이 약간 많으며, 흔히 얼룩무늬를 띤다. 우리말샘

  • 주7

    : 지질 시대의 구분에서 고생대와 신생대 사이의 시기. 지금부터 약 2억 4500만 년 전부터 약 6,500만 년 전까지이다. 겉씨식물이 번성하였고, 공룡과 같은 거대한 파충류를 비롯하여 양서류ㆍ암모나이트 따위가 번성하였다.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로 다시 나뉜다. 우리말샘

  • 주8

    : 중생대를 3기로 나누었을 때 마지막 지질 시대. 약 1억 4,500만 년 전부터 6,500만 년 전까지의 시대를 말한다. 우리말샘

  • 주9

    : 유네스코에서 지질학적 연구 가치를 지닌 곳을 보호하고자 지정한 지역.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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