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주상절리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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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주상절리대 서석대
무등산 주상절리대 서석대
자연지리
지명
문화재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무등산에 위치한 주상절리대.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명칭
무등산 주상절리대(無等山 柱狀節理臺)
지정기관
문화재청
종목
천연기념물(2005년 12월 16일 지정)
소재지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산 354-1
목차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무등산에 위치한 주상절리대.
개설

무등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주상절리대로 2005년 12월 16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북위 35°05´45˝∼35°08´37˝, 동경 126°58´46˝∼127°01´44˝에 해당한다. 총 면적은 107,800㎡에 이른다.

내용

주상절리는 암괴(巖塊)나 지층에서 기둥 모양의 절리가 지표에 대해 수직으로 형성되어 있는 형태를 말한다. 용암이 분출되어 굳어진 화산암 지역에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뜨거운 용암의 평탄면이 동시에 냉각되면 그 표면에서 여러 방향으로 등질적인 수축이 일어난다. 이처럼 같은 간격으로 배열된 중심점을 향하여 수축이 일어날 때 각 중심점 사이의 중앙부에서는 양쪽으로 직각 방향의 균열이 발생한다. 이 균열은 상호 교차되어 일반적으로 6각형의 패턴을 이루어 주상절리가 된다.

무등산에는 석영안산암으로 이루어진 국내에서 가장 두꺼운 주상절리가 발달해 있다. 그 중 입석대와 서석대는 기둥 모양 혹은 병풍 모양을 하고 있어 그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입석대는 단면이 오각, 육각 혹은 팔각형의 절리를 이루는 둘레 6∼7m, 높이 10여 m의 독립된 돌기둥 수십 개가 수직으로 솟아있다. 입석대의 돌기둥 하나의 크기는 남한의 주상절리 중 제일 큰 것으로 평가된다. 서석대는 돌병풍 모양으로 동서로 길게 발달해 있는 용암층이다.

중생대 백악기에 발생한 화산 활동의 산물로서 용암이 지표 부근에서 냉각 및 수축되면서 형성되었다. 그 후 오랜 세월 동안 물리적 풍화에 의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용암의 분출 시기는 가장 오래된 촛대봉과 백마능선이 대략 8700만 년 전 이전, 다음으로 동화사지와 신선대가 8700∼8500만 년 전, 광석대∼방송탑 및 입석대∼서석대는 8500만 년 전, 마지막으로 분출한 무등산 정상부의 천왕봉과 지왕봉은 8,500만 년 전 이후로 추정하고 있다.

참고문헌

『지오시스템』(Robert W. Christopherson 저, 윤순옥 외 옮김, 시그마프레스, 2012)
「남한에서 주상절리의 분포와 암석학적 특성」(안건상, 『암석학회지』23, 2014)
Structural Geology(Haakon Fossen.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0)
문화재청(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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