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산포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축조된 33기의 고인돌군. 지석묘군.
개설
내용
상석 주위에는 일정한 범위와 형태로 포석(鋪石)하였다. 포석의 평면형태는 대부분 장방형이며, 원형 또는 타원형도 확인된다. 가장자리에는 비교적 크기가 큰 석재를 이용하여 1단으로 정연하게 구축하였고, 그 안에 크고 작은 석재들을 1~2겹 깔아 놓았다. 33기의 지석묘 중 4호 지석묘의 상석의 규모가 가장 크지만 매장주체부의 크기는 크지 않으므로 상석과 매장주체부의 크기가 비례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유물은 3호, 8호, 26호 지석묘에서만 출토되었다. 3호 지석묘에서는 간돌검(마제석검) 1점과 붉은 간토기(홍도) 구연부편, 민무늬토기(무문토기) 저부편이 출토되었고, 8호 지석묘에서는 마제석검 1점과 마제 돌살촉(석촉) 13점, 26호 지석묘에서는 마제석검과 마제석촉 각 1점이 출토되었다. 유구의 노출과정과 부석사이 또는 각 유구의 주변에서 석촉 · 바퀴날도끼(환상석부)편 · 반달돌칼(반월형석도) · 숫돌(지석) 등의 석기류와 무문토기 · 홍도편 등이 수습되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거창·합천 큰돌무덤』(동의대학교박물관,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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