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철강, 자동차 등 우리나라 중공업의 발전 방안을 제시한 과학자이자 기술 관료.
인적사항
주요 활동
1969년 7월에는 종합제철사업계획 연구 위원회가 103만 톤 규모의 제철소 건설을 골자로 하는 ‘신(新)사업 계획’을 마련했다. 당시 KIST의 금속가공연구실장을 맡고 있던 김재관은 보고서 작성의 책임을 맡아 계획을 종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한국은 신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일본과 협상을 벌였으며, 1969년 12월에 「포항 종합 제철 건설에 관한 한일 간 합의서」를 도출할 수 있었다.
1970년 9월에 KIST는 김재관을 연구 책임자로 하여 『중공업 발전의 기반』을 발간했는데, 보고서의 자동차 공업 편에서는 국민 표준 차 혹은 고유 대표 차종의 개발이 주장되었다. 김재관은 1973년 1월에 초대 중공업 차관보로 임명된 후 자동차 업계를 설득하여 고유 모델의 개발을 적극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자동차 차관보’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재관은 1975~1980년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초대 소장을 지나면서 국가 표준 제도를 확립하는 한편 국가 표준의 측정, 개발, 운영에 대한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김재관은 1980년에는 국가 표준 제도를 법제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으며, 이는 제5공화국 헌법(대한민국 헌법 제9호)이 제128조 2항을 통해 '국가는 국가 표준 제도를 확립한다.'라는 문구를 명시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학문과 저술 · 사상과 작품
상훈과 추모
참고문헌
단행본
- 윤재석, 『조국 근대화의 주역들』 (기파랑, 2014)
- 홍하상, 『뮌헨에서 시작된 대한민국의 기적』 (백년동안, 2022)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30년사』 (1998)
논문
- 곽기호, 「한국 자동차 산업의 태동과 KIST」 (『기술혁신연구』 27-5, 기술경영경제학회, 2019)
- 송성수,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의 철강공업 초기 발전에 관한 기여 분석」 (『기술혁신연구』 27-5, 기술경영경제학회, 2019)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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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국가가 과학 기술 분야에 대하여 용어, 규격, 검사 방법 따위의 표준이 되는 기준을 정하여 공정한 통일을 꾀하는 제도.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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