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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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문학사』, 『이조시대의 가요연구』, 『일본의 만엽집』 등을 저술하였으며, 오사카외국어대학에서 20년 간 재직하여 한국어교육에 힘쓴 국문학자.
김사엽 (金思燁)
『조선문학사』, 『이조시대의 가요연구』, 『일본의 만엽집』 등을 저술하였으며, 오사카외국어대학에서 20년 간 재직하여 한국어교육에 힘쓴 국문학자.
「독장이 구구 설화」는 가난한 독장수가 장밋빛 헛된 공상을 하다가 독을 깼다는 내용의 민담이다. 소화(笑話) 가운데 치우담(癡愚譚)에 속하는 설화이고, "독쟁이 구구" 속담의 배경 설화이다. 구전 설화로 널리 전해지며, 『어우야담(於于野譚)』에 「주리파옹(籌利破甕)」 조(條), 『성수패설(醒睡稗說)』에 「옹산(甕算)」 조로 실린 문헌 설화이기도 하다. 「독장수 구구 설화」는 『이솝 우화』의 「아가씨와 우유 항아리」와 내용이 유사하며, 이 설화 유형은 노력하지 않고 욕심만으로 헛된 결과를 꿈꾸는 자세를 비판한다.
독장이 구구 설화 (독장이 구구 說話)
「독장이 구구 설화」는 가난한 독장수가 장밋빛 헛된 공상을 하다가 독을 깼다는 내용의 민담이다. 소화(笑話) 가운데 치우담(癡愚譚)에 속하는 설화이고, "독쟁이 구구" 속담의 배경 설화이다. 구전 설화로 널리 전해지며, 『어우야담(於于野譚)』에 「주리파옹(籌利破甕)」 조(條), 『성수패설(醒睡稗說)』에 「옹산(甕算)」 조로 실린 문헌 설화이기도 하다. 「독장수 구구 설화」는 『이솝 우화』의 「아가씨와 우유 항아리」와 내용이 유사하며, 이 설화 유형은 노력하지 않고 욕심만으로 헛된 결과를 꿈꾸는 자세를 비판한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는 쥐들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기로 결정했지만 실제로 방울을 달겠다고 나서는 쥐가 없었다는 내용의 동물 우화이다. 동물담 중 동물 우화에 속하며, ‘묘두현령(猫頭懸鈴)’ 또는 ‘묘항현령(猫項懸鈴)’이라고도 부른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속담의 유래담이기도 하다. 1530년 전후의 『어면순(禦眠楯)』, 1678년의 『순오지(旬五志)』에 수록되어 있고, 근대 이후 교과서나 신문, 잡지 기타 문헌을 통해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는 쥐들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기로 결정했지만 실제로 방울을 달겠다고 나서는 쥐가 없었다는 내용의 동물 우화이다. 동물담 중 동물 우화에 속하며, ‘묘두현령(猫頭懸鈴)’ 또는 ‘묘항현령(猫項懸鈴)’이라고도 부른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속담의 유래담이기도 하다. 1530년 전후의 『어면순(禦眠楯)』, 1678년의 『순오지(旬五志)』에 수록되어 있고, 근대 이후 교과서나 신문, 잡지 기타 문헌을 통해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불가살이 설화」는 쇠붙이를 닥치는 대로 먹어치워 몸집과 파괴력이 거대하게 커진 괴물에 관한 전설이다. 불가사리의 기원을 설명하는 유래담이며, '송도 말년의 불가사리', '불가사리 쇠 집어먹듯 한다'는 속담의 유래담이기도 하다. 명칭은 불로도 죽일 수 없다는 의미로 '불가살이(不可殺伊)'라고 부르기도 하고, 불로 죽일 수 있다는 의미로 '화가사리(火可殺伊)'로 부르기도 한다. '불가사리'는 설화에서는 환상 속 괴물로 형상화되어 파괴적 면모를 지니지만 민속에서는 재앙과 화재를 예방해 주는 존재로 인식된다.
불가사리 설화 (불가사리 說話)
「불가살이 설화」는 쇠붙이를 닥치는 대로 먹어치워 몸집과 파괴력이 거대하게 커진 괴물에 관한 전설이다. 불가사리의 기원을 설명하는 유래담이며, '송도 말년의 불가사리', '불가사리 쇠 집어먹듯 한다'는 속담의 유래담이기도 하다. 명칭은 불로도 죽일 수 없다는 의미로 '불가살이(不可殺伊)'라고 부르기도 하고, 불로 죽일 수 있다는 의미로 '화가사리(火可殺伊)'로 부르기도 한다. '불가사리'는 설화에서는 환상 속 괴물로 형상화되어 파괴적 면모를 지니지만 민속에서는 재앙과 화재를 예방해 주는 존재로 인식된다.
『이담속찬』은 다산 정약용이 편찬한 속담집이다. 명나라 왕동궤가 엮은 『이담』을 보충하고,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속담을 수록하였다. 단순히 속담 채집을 목적으로 하였다기보다, 당시 백성들의 진솔한 삶의 목소리를 담고자 했던 『시경』의 지향점과 유사하다.
이담속찬 (耳談續纂)
『이담속찬』은 다산 정약용이 편찬한 속담집이다. 명나라 왕동궤가 엮은 『이담』을 보충하고,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속담을 수록하였다. 단순히 속담 채집을 목적으로 하였다기보다, 당시 백성들의 진솔한 삶의 목소리를 담고자 했던 『시경』의 지향점과 유사하다.
「지성이 감천이」는 가난하고 의지할 데 없는 ‘지성(至誠)’과 ‘감천(感天)’이 참된 우애를 지켜 장애를 해소하고 복을 받았다는 내용의 민담이다. 전국적으로 전승되는 설화이며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속담의 유래담(由來譚)이기도 하다. 설화 내용에서 장애, 갈등, 응징 등의 유무에 따라서 유형을 분류할 수 있다. 「지성이 감천이」 설화는 이야기판 연행의 민담과 굿판 연행의 무속신화, 고소설, 속담 등 여러 문학 장르와 상호 텍스트적 영향 관계를 맺고 있다.
지성이 감천이 (至誠이 感天이)
「지성이 감천이」는 가난하고 의지할 데 없는 ‘지성(至誠)’과 ‘감천(感天)’이 참된 우애를 지켜 장애를 해소하고 복을 받았다는 내용의 민담이다. 전국적으로 전승되는 설화이며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속담의 유래담(由來譚)이기도 하다. 설화 내용에서 장애, 갈등, 응징 등의 유무에 따라서 유형을 분류할 수 있다. 「지성이 감천이」 설화는 이야기판 연행의 민담과 굿판 연행의 무속신화, 고소설, 속담 등 여러 문학 장르와 상호 텍스트적 영향 관계를 맺고 있다.
「콩쥐팥쥐」는 계모에게 구박받던 콩쥐가 원님과 결혼 후 죽임까지 당하지만, 환생과 변신을 거듭하여 팥쥐에게 빼앗긴 아내 자리를 되찾고, 팥쥐와 계모는 처벌을 받는다는 내용의 민담이다. 염정담·남녀 결연담에 계모담이 결합한 설화이고, ‘계집 바뀐 건 모르고 젓가락 짝 바뀐 건 안다’라는 속담의 배경설화이기도 하다. 「콩쥐팥쥐」 설화는 혼인·입사 구조의 전반부 서사와 죽음·환생 구조의 후반부 서사로 구성되어 있다. 고전소설 『콩쥐팥쥐전』 형성과 밀접한 영향 관계를 지니고 있어 문학사적 의의가 크다.
콩쥐팥쥐
「콩쥐팥쥐」는 계모에게 구박받던 콩쥐가 원님과 결혼 후 죽임까지 당하지만, 환생과 변신을 거듭하여 팥쥐에게 빼앗긴 아내 자리를 되찾고, 팥쥐와 계모는 처벌을 받는다는 내용의 민담이다. 염정담·남녀 결연담에 계모담이 결합한 설화이고, ‘계집 바뀐 건 모르고 젓가락 짝 바뀐 건 안다’라는 속담의 배경설화이기도 하다. 「콩쥐팥쥐」 설화는 혼인·입사 구조의 전반부 서사와 죽음·환생 구조의 후반부 서사로 구성되어 있다. 고전소설 『콩쥐팥쥐전』 형성과 밀접한 영향 관계를 지니고 있어 문학사적 의의가 크다.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는 하룻밤의 인연으로 만리장성을 쌓게 될 정도로 큰일이 닥칠 수 있으니 타인과의 관계 맺음에 신중하라는 속담에 관한 전설이다.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라는 속담의 유래담으로 속담의 배경 설화 기능을 한다. 다수의 구전 설화와 속담에 관한 문헌 자료가 전해진다. 이 설화는 속담 전설이지만 여인이 소금 장수를 속여 목적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지략담, 기지담, 사기담 범주에도 속하며, 변치 않는 마음으로 남편을 구했다는 점에서 열녀담에도 속한다.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 (하룻밤을 자도 萬里長城을 쌓는다)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는 하룻밤의 인연으로 만리장성을 쌓게 될 정도로 큰일이 닥칠 수 있으니 타인과의 관계 맺음에 신중하라는 속담에 관한 전설이다.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라는 속담의 유래담으로 속담의 배경 설화 기능을 한다. 다수의 구전 설화와 속담에 관한 문헌 자료가 전해진다. 이 설화는 속담 전설이지만 여인이 소금 장수를 속여 목적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지략담, 기지담, 사기담 범주에도 속하며, 변치 않는 마음으로 남편을 구했다는 점에서 열녀담에도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