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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는 전통 사회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구전되어 온 노래다. 향토민요·통속민요·신민요로 분류된다. 먼저, 향토민요는 노동요·의식요·유희요로 구분된다. 통속민요는 향토민요와 비교해 음역이 넓어지고 시김새가 추가되었지만, 형식적인 측면에서 향토민요의 특성이 있다. 신민요는 기존의 향토민요나 통속민요에서 여러 요소를 빌려서 작사가 및 작곡가에 의해 창작되었다.
민요 (民謠)
민요는 전통 사회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구전되어 온 노래다. 향토민요·통속민요·신민요로 분류된다. 먼저, 향토민요는 노동요·의식요·유희요로 구분된다. 통속민요는 향토민요와 비교해 음역이 넓어지고 시김새가 추가되었지만, 형식적인 측면에서 향토민요의 특성이 있다. 신민요는 기존의 향토민요나 통속민요에서 여러 요소를 빌려서 작사가 및 작곡가에 의해 창작되었다.
정선아리랑은 1971년 강원도 무형문화재(현, 무형유산) 1호로 지정된 강원도 정선지역에서 전래하는 향토민요 아라리이다. 긴 아라리·자진 아라리·엮음 아라리로 구성되는데, 긴 아라리는 여러 사람이 돌아가면서 노래한다. 자진 아라리는 선후창 방식으로 노래하며, 주로 모를 심거나 밭을 맬 때 부른다. 엮음 아라리는 앞부분에서 긴 가사를 촘촘히 엮어 부르고, 후반부의 선율은 긴 아라리와 같다.
정선아리랑 (旌善아리랑)
정선아리랑은 1971년 강원도 무형문화재(현, 무형유산) 1호로 지정된 강원도 정선지역에서 전래하는 향토민요 아라리이다. 긴 아라리·자진 아라리·엮음 아라리로 구성되는데, 긴 아라리는 여러 사람이 돌아가면서 노래한다. 자진 아라리는 선후창 방식으로 노래하며, 주로 모를 심거나 밭을 맬 때 부른다. 엮음 아라리는 앞부분에서 긴 가사를 촘촘히 엮어 부르고, 후반부의 선율은 긴 아라리와 같다.
「베틀노래」는 베를 짜는 일을 소재로 한 민요이다. 향토민요 「베틀노래」는 음영 조의 독창으로 노래한다. 천상의 선녀가 지상에 내려와서 베를 짜게 된 동기로 노래가 시작되며, 길쌈 도구와 길쌈 과정이 자세하게 묘사된다. 통속민요 「베틀노래」는 유흥과 관련한 내용을 중중모리장단에 맞춰 노래한다.
베틀노래
「베틀노래」는 베를 짜는 일을 소재로 한 민요이다. 향토민요 「베틀노래」는 음영 조의 독창으로 노래한다. 천상의 선녀가 지상에 내려와서 베를 짜게 된 동기로 노래가 시작되며, 길쌈 도구와 길쌈 과정이 자세하게 묘사된다. 통속민요 「베틀노래」는 유흥과 관련한 내용을 중중모리장단에 맞춰 노래한다.
『사랑의 수족관』은 1939년 8월 1일부터 1940년 3월 3일까지 『조선일보』에 연재된 김남천의 장편소설이다. 이 작품은 식민지 시기 토목기사인 김광호와 재벌 딸 이경희의 '연애'를 중심으로 서사가 진행되는 소설이다. 전형적인 혼사장애담으로 사건 진행에 우연적인 요소들이 크게 작용하며 인물들의 성격도 고정화되어 있다. 근대과학의 산물인 지식과 기술에 대한 김광호의 믿음은 혁명적 사상을 견지하려는 의지와 그것을 부정하고 지배 질서에 스스로 포섭되고자 하는 이끌림 사이에 놓인 작가 김남천의 내면을 드러내는 매개물이라 할 수 있다.
사랑의 수족관 (사랑의 水族館)
『사랑의 수족관』은 1939년 8월 1일부터 1940년 3월 3일까지 『조선일보』에 연재된 김남천의 장편소설이다. 이 작품은 식민지 시기 토목기사인 김광호와 재벌 딸 이경희의 '연애'를 중심으로 서사가 진행되는 소설이다. 전형적인 혼사장애담으로 사건 진행에 우연적인 요소들이 크게 작용하며 인물들의 성격도 고정화되어 있다. 근대과학의 산물인 지식과 기술에 대한 김광호의 믿음은 혁명적 사상을 견지하려는 의지와 그것을 부정하고 지배 질서에 스스로 포섭되고자 하는 이끌림 사이에 놓인 작가 김남천의 내면을 드러내는 매개물이라 할 수 있다.
해방 이후 「바보들의 행진」, 「속 별들의 고향」, 「병태와 영자」 등의 작품에 관여한 영화인. 영화감독.
하길종 (河吉鍾)
해방 이후 「바보들의 행진」, 「속 별들의 고향」, 「병태와 영자」 등의 작품에 관여한 영화인. 영화감독.
『문학의 논리』는 1934년부터 1940년 1월까지 임화가 신문과 잡지에 기고하였던 평론을 모은 평론집이다. 1930년대 중반 이후의 비평사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 특히 1장과 4장에 실린 「주체의 재건과 문학의 세계」, 「세태소설론」 등은 김남천, 최재서를 비롯한 동시대의 다른 비평가들과의 연결 및 논쟁 지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천변풍경』, 『탁류』, 『대하』 등 1930년대 중·후반의 대표적 장편소설에 대해 논평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문학의 논리 (文學의 論理)
『문학의 논리』는 1934년부터 1940년 1월까지 임화가 신문과 잡지에 기고하였던 평론을 모은 평론집이다. 1930년대 중반 이후의 비평사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 특히 1장과 4장에 실린 「주체의 재건과 문학의 세계」, 「세태소설론」 등은 김남천, 최재서를 비롯한 동시대의 다른 비평가들과의 연결 및 논쟁 지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천변풍경』, 『탁류』, 『대하』 등 1930년대 중·후반의 대표적 장편소설에 대해 논평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경기민요는 경기 지역에서 전승되는 민요, 또는 경기 지역 음악어법으로 된 민요이다. 좁은 의미로는 경기향토민요를 가리키며, 넓은 의미로는 경기잡가와 경기통속민요 등이 포함된다. 경기잡가에는 좌창과 입창이 있다. 좌창에는 긴잡가 12곡과 휘모리잡가, 잡잡가, 넓게는 송서, 율창 등이 포함된다. 입창은 선소리산타령이라 하며, 재담소리 등도 포함된다. 경기민요의 음악 양식은 세분하여 진경토리, 반경토리, 신경토리, 남도경토리 등으로 구분한다. 경기민요는 장르적 복합성, 다중적·지리적 접변과 혼용 현상 등이 적층된 음악문화라 할 수 있다.
경기민요 (京畿民謠)
경기민요는 경기 지역에서 전승되는 민요, 또는 경기 지역 음악어법으로 된 민요이다. 좁은 의미로는 경기향토민요를 가리키며, 넓은 의미로는 경기잡가와 경기통속민요 등이 포함된다. 경기잡가에는 좌창과 입창이 있다. 좌창에는 긴잡가 12곡과 휘모리잡가, 잡잡가, 넓게는 송서, 율창 등이 포함된다. 입창은 선소리산타령이라 하며, 재담소리 등도 포함된다. 경기민요의 음악 양식은 세분하여 진경토리, 반경토리, 신경토리, 남도경토리 등으로 구분한다. 경기민요는 장르적 복합성, 다중적·지리적 접변과 혼용 현상 등이 적층된 음악문화라 할 수 있다.
「강원도아리랑」은 20세기 전반기 강원특별자치도 향토민요 「자진아라리」를 세련되게 다듬어 유성기 음반으로 부르게 된 통속민요이다. 이 노래는 다양한 형성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모습이 되었다. 향토민요 「자진아라리」는 메나리토리로 부르기 때문에 상행선율에서 솔(sol) 음이 생략되지만, 경기명창들이 부를 때는 솔 음이 경과음으로 들어가 차별화된다. 「강원도아리랑」은 엇모리장단이며,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라리 고개로 넘어 간다’라는 후렴이 특징적이다. 오늘날 경기명창들의 중요한 연주곡목에 속한다.
강원도아리랑 (江原道아리랑)
「강원도아리랑」은 20세기 전반기 강원특별자치도 향토민요 「자진아라리」를 세련되게 다듬어 유성기 음반으로 부르게 된 통속민요이다. 이 노래는 다양한 형성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모습이 되었다. 향토민요 「자진아라리」는 메나리토리로 부르기 때문에 상행선율에서 솔(sol) 음이 생략되지만, 경기명창들이 부를 때는 솔 음이 경과음으로 들어가 차별화된다. 「강원도아리랑」은 엇모리장단이며,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라리 고개로 넘어 간다’라는 후렴이 특징적이다. 오늘날 경기명창들의 중요한 연주곡목에 속한다.
『권용선전』은 권용선과 오 소저 간의 애정과 그 성취 과정 다룬 작자·연대 미상의 애정소설이다. 고소설 『수매청심록』을 개작(改作)한 것으로, 원작은 남주인공 이중백과 여주인공 오현요 사이의 애정 성취의 과정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권용선전』은 이러한 원작의 내용에다가 작품의 명칭, 등장인물명, 서사 구조, 주제 의식 등을 변형하여 만들었다. 이때, 남주인공 ‘권용선’의 일대기(一代記) 구조에 초점을 두었고, 여주인공 ‘오 소저’의 애정 성취 과정에서, 여주인공의 고난을 더욱 부각시켰다.
권용선전 (權龍仙傳)
『권용선전』은 권용선과 오 소저 간의 애정과 그 성취 과정 다룬 작자·연대 미상의 애정소설이다. 고소설 『수매청심록』을 개작(改作)한 것으로, 원작은 남주인공 이중백과 여주인공 오현요 사이의 애정 성취의 과정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권용선전』은 이러한 원작의 내용에다가 작품의 명칭, 등장인물명, 서사 구조, 주제 의식 등을 변형하여 만들었다. 이때, 남주인공 ‘권용선’의 일대기(一代記) 구조에 초점을 두었고, 여주인공 ‘오 소저’의 애정 성취 과정에서, 여주인공의 고난을 더욱 부각시켰다.
남도민요는 전라도에 전승되는 민요이다. 남도민요의 음악 어법은 육자배기토리라 하는데, 그 주요 구성음은 ‘미, 라, 도^시’이다. 미는 굵게 떨어주는 ‘떠는 목’이고 라는 평평하게 내는 ‘평으로 내는 목’이고, ‘도^시'는 도에서 시로 급격하게 ‘꺾는 목’이다. 이외에 경기민요의 음악 어법인 '솔, 라, 도, 레, 미'의 음계에 도가 중심음이고 솔이 떠는 목인 남도경토리로 된 민요도 있다. 남도민요는 진양조장단부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세마치, 굿거리 등의 다양한 장단에 얹어 부른다.
남도민요 (南道民謠)
남도민요는 전라도에 전승되는 민요이다. 남도민요의 음악 어법은 육자배기토리라 하는데, 그 주요 구성음은 ‘미, 라, 도^시’이다. 미는 굵게 떨어주는 ‘떠는 목’이고 라는 평평하게 내는 ‘평으로 내는 목’이고, ‘도^시'는 도에서 시로 급격하게 ‘꺾는 목’이다. 이외에 경기민요의 음악 어법인 '솔, 라, 도, 레, 미'의 음계에 도가 중심음이고 솔이 떠는 목인 남도경토리로 된 민요도 있다. 남도민요는 진양조장단부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세마치, 굿거리 등의 다양한 장단에 얹어 부른다.
『마도의 향불』은 1932년 11월 5일부터 1933년 6월 12일까지 방인근이 『동아일보』에 연재한 장편 대중소설이다. 이 작품은 재미와 통속성을 함께 갖춘 1930년대 전형적인 신문 연재 통속 대중소설이다. 인물 형상화의 전형성과 우연의 남발, 뚜렷한 선악 구도와 권선징악적 결말 등은 작품의 한계이지만, 1930년대의 애정관, 사회관, 윤리관 등과 함께 대중 독자들의 취향을 알 수 있게 해주며, 당시 사회 및 현실이 안고 있던 여러 문제들과 그 원인을 사회 제도나 나아가 식민 현실에서 찾고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마도의 향불 (魔都의 香불)
『마도의 향불』은 1932년 11월 5일부터 1933년 6월 12일까지 방인근이 『동아일보』에 연재한 장편 대중소설이다. 이 작품은 재미와 통속성을 함께 갖춘 1930년대 전형적인 신문 연재 통속 대중소설이다. 인물 형상화의 전형성과 우연의 남발, 뚜렷한 선악 구도와 권선징악적 결말 등은 작품의 한계이지만, 1930년대의 애정관, 사회관, 윤리관 등과 함께 대중 독자들의 취향을 알 수 있게 해주며, 당시 사회 및 현실이 안고 있던 여러 문제들과 그 원인을 사회 제도나 나아가 식민 현실에서 찾고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젊은 그들』은 김동인이 『동아일보』에 연재한 장편소설이다. 시대적인 배경은 임오군란 1년 전부터 시작하여 군란 이후 대원군이 청국으로 납치되어 간 직후까지 약 1년동안이다. 이활민은 명문가의 자제를 모아 활민숙을 개설하고 권토중래를 꾀한다. 민씨 일파에 반대하는 군란을 통해 대원군이 다시 옹립되나 민씨 일파는 대원군을 청국으로 납치한다. 『젊은 그들』은 역사 자체에 충실하기보다는 작가의 주관적인 평가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작가 스스로 이 소설을 역사소설이라 부르지 않고 통속소설이라고 부른 이유 역시 여기에 있을 것이다.
젊은 그들
『젊은 그들』은 김동인이 『동아일보』에 연재한 장편소설이다. 시대적인 배경은 임오군란 1년 전부터 시작하여 군란 이후 대원군이 청국으로 납치되어 간 직후까지 약 1년동안이다. 이활민은 명문가의 자제를 모아 활민숙을 개설하고 권토중래를 꾀한다. 민씨 일파에 반대하는 군란을 통해 대원군이 다시 옹립되나 민씨 일파는 대원군을 청국으로 납치한다. 『젊은 그들』은 역사 자체에 충실하기보다는 작가의 주관적인 평가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작가 스스로 이 소설을 역사소설이라 부르지 않고 통속소설이라고 부른 이유 역시 여기에 있을 것이다.
통속소설은 교양이나 문화적 수준이 높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널리 통용되는 소설이다. ‘통속’은 근대 이전의 동아시아 문화에서 중국의 백화 소설 및 ‘속어’와 관련된 의미를 주로 내포하던 용어였다. 1900년대를 전후로 ‘통속’은 계층적 위계질서 속에서 분할되어 있던 지식/언어의 체계를 재배치하려는 움직임과 관련을 맺고 있었다. ‘통속소설’은 이러한 변화와 맞물려 다층적 양태로 의미가 규정되었지만, 최근에는 ‘저속한 소설’이라는 의미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통속소설 (通俗小說)
통속소설은 교양이나 문화적 수준이 높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널리 통용되는 소설이다. ‘통속’은 근대 이전의 동아시아 문화에서 중국의 백화 소설 및 ‘속어’와 관련된 의미를 주로 내포하던 용어였다. 1900년대를 전후로 ‘통속’은 계층적 위계질서 속에서 분할되어 있던 지식/언어의 체계를 재배치하려는 움직임과 관련을 맺고 있었다. ‘통속소설’은 이러한 변화와 맞물려 다층적 양태로 의미가 규정되었지만, 최근에는 ‘저속한 소설’이라는 의미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