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후직(金后稷)
신라의 제22대 지증왕의 증손으로, 이찬에 임명되었으며, 병부령 등을 역임한 종실. # 개설
지증왕의 증손이다. 관등은 이찬(伊飡)이며, 580년(진평왕 2)에 병부령(兵部令)이 되었다.
# 생애 및 활동사항
진평왕이 사냥을 매우 좋아해 정사를 돌보지 않자 그는 이를 만류하였다. 그는 왕에게 “옛날의 임금은 하루에도 1만 가지 일을 보살피되 깊이 생각하고 염려하며, 좌우의 바른 선비의 직간을 받아들여 부지런히 힘쓰고 감히 평안히 놀지 않았으므로, 덕정(德政)이 순수하고 아름다워 국가를 보전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제 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