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무휼(閔無恤)
조선 태종의 장인, 민제의 3남으로, 태종이 여흥민씨 가문을 배척함으로 인해 동생 민무회와 함께 유배되어 자결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여흥(驪興). 민적(閔頔)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민변(閔忭)이고, 아버지는 여흥부원군(驪興府院君) 민제(閔霽)이며, 어머니는 송선(宋璿)의 딸이다. 태종비(太宗妃) 원경왕후(元敬王后)의 동생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403년(태종 3) 여원군(驪原君)의 봉작(封爵)을 받고, 벼슬이 지돈녕부사(知敦寧府事)에 이르렀다.
민무구(閔無咎)·민무질(閔無疾) 두 형의 옥이 격렬한 정치 파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