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金熹)
조선 후기에, 이조참판, 우의정, 영중추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선지(善之), 호는 근와(芹窩). 충청도 연산 출신. 김장생(金長生)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수택(金壽澤), 아버지는 김상경(金相庚), 어머니는 이광택(李光澤)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762년(영조 38)에 생원이 되고 음보(蔭補)로 봉사가 되었으나, 1773년에 증광 문과의 병과에 급제, 1777년(정조 1) 초계어사(抄啓御史)에 선발되었다.
그 뒤 1779년 지평·규장각직각·이조좌랑·교리 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