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종(柳慶宗)
조선 후기에, 황해도감사, 대사간, 대사헌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선원(善元). 유홍(柳洪)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유희택(柳希澤)이다. 아버지는 유전(柳詮)이며, 어머니는 민기무(閔起武)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 1595년(선조 28)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예문관검열, 승정원주서, 예문관의 대교·봉교 등을 거쳐 1598년(선조 31)에 함경도사가 되었다. 이듬해 중앙관직으로 복귀하여 사간원의 정언·헌납을 지내다가, 독향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