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金源)
1931년 제10회 조선미술전람회(약칭 선전)에서 입선을 한 것을 비롯하여, 함흥 영생중학교(永生中學校) 미술 교사로 재직하던 시기(1938∼1944년)까지 해마다 출품을 하여 인물화, 풍경화, 정물화 등으로 8차례 입선하였다. 광복 후 평양으로 돌아와 서문여자중학교 교사로 있다가 1947년 월남하여 서울에서 정착한 뒤 이화여자대학교 미술과에 출강하였다. 6·25 때에는 종군화가 단원으로 「38선」 등을 그렸고, 부산에서 유엔한국경제원호처(UNKRA) 미술고문을 지냈다. 1954년부터 대한민국미술전람회(약칭 국전)에 「추수」, 「가을」을 비롯하여, 「동해의 전망」(1957년), 「북악산」(1963년), 「한강」(1968년), 「설악산」(1972년), 「겨울 인수봉」, 「설악의 초설」(1979년) 등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