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관현악단(國立國樂管絃樂團)
한편,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창단과 더불어 국악기 개량사업을 하고 있다. 1995년 개량악기 시연 연주회를 개최하였고, 이후 22현 가야금, 대금, 10현 대아쟁, 10현 소아쟁, 편종, 운라, 모듬북 등의 개량 악기를 개발했으며 모든 연주회에 직접 활용하고 있다. 조직은 예술감독 아래 1인의 지휘자를 중심으로 운영팀과 기획제작실이 있고, 지휘자 아래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타악 등의 파트가 있다. 초대 지휘자는 한상일 동국대 교수가 맡았으며, 정원은 58명(단장겸 예술감독 1, 지휘자 1, 지도위원 2, 총무 1, 악보 1, 기획홍보 1, 수석 7, 단원 25, 연수단원 10)이다. 국악의 생활화 및 세계화를 위해 3~4회의 정기연주회와 창극, 무용음악 반주, 지방순회공연, 특별기회공연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