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난교(鄭蘭敎)
1914년 12월 조선총독부의 시정 5주년 기념 조선물산공진회 충남사무위원으로 위촉되었고, 1914년부터 1918년까지 충청남도 지방토지조사위원회 위원을 겸임하면서 조선총독부의 토지조사사업에 협력했다. 1915년 4월 판임문관견습시험위원으로 위촉되었고, 11월 다이쇼[大正] 천황 즉위기념 대례기념장을 받았다. 1921년 2월부터 1923년 2월까지 문관분한령(文官分限令)에 따라 2년간 휴직했다. 1927년 6월 조선총독 자문기구인 중추원 주임관 대우 참의에 임명되어 1943년 12월 타계할 때까지 재임하면서 매년 1,200원의 수당을 받았으며, 1941년 4월에는 칙임관 대우 참의가 되면서 1,800원의 수당을 받았다. 1928년 11월 쇼와[昭和] 천황 즉위기념 대례기념장, 1930년 5월 훈6등 서보장을 받았다. 1939년 11월 조선유도(儒道)연합회...